전북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중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으며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창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문학교과서 『민족문학』을 함께 편찬했다. 교직생활 동안 주로 문예 창작 방법을 실험하였고 퇴직 후에는 중동 지역의 신화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은 시집 『궁뜰 외할머니네 이야기』, 『촛불, 모든 날이 좋았다』, 장편소설 『백년간의 비밀』, 교육 에세이집 『들꽃학교 노교사, 교육희망을 보다』, 『들꽃학교 문학시간』, 중동 지역의 종교와 신화 연구 『수메르 문명과 히브리 신화』 등이 있다. 문예 창작 방법론으로 『시창작교실』,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자서전 쓰는 법)』, 『인물 평전 쓰는 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