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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이슬람/중동/이스라엘 > 고대 문명 태동기
· ISBN : 9788955867305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22-07-29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수수께끼의 종족 수메르
1장 메소포타미아, 인류 문명의 발상지
2장 수메르 문명의 비밀
3장 유적의 발굴과정
4장 쐐기문자의 의혹
5장 괴이한 수메르의 왕들의 족보
6장 히브리의 노아와 대홍수의 흔적
2부 수메르 문명의 원동력
1장 아프리카, 인류의 고향
2장 신석기 혁명: 농경을 시작하다
3장 신석기 혁명: 동물을 길들이다
4장 신석기 혁명: 마을을 만들다
5장 인도까지 교역한 수메르의 도시들
6장 위대한 기술의 창안
3부 히브리의 신화와 수메르
1장 수메르 도시국가들의 흥망사
2장 인류의 정신문명은 수메르에서
3장 표절한 노아의 대홍수
4장 모방한 히브리의 천지창조
5장 편집된 모세의 십계명
4부 수메르의 종교
1장 종교의 기원
2장 신전에서 발전한 수메르의 도시국가
3장 심리적 종교기술: 접신, 꿈
4장 물리적 종교기술: 간점, 주문, 시죄법, 점성술
5장 신들의 위계질서
5부 신들의 창조활동
1장 신화, 기원에 대한 탐구
2장 엔릴 신: 달과 저승신을 창조하다
3장 엔키 신: 점토로 인간을 만들다
4장 닌후르상 여신: 치료의 신들을 창조하다
5장 인안나 여신: 저승에서 남편을 살려 내다
6부 수메르인의 죽음의식
1장 사제의 환각식물
2장 샤먼의 하계여행과 하늘여행
3장 저승에서 돌아온 왕
4장 두 종류의 천국: 에덴과 무덤
5장 인류의 죽음의식과 포틀래치
저자소개
책속에서
메소포타미아의 땅속에서 출토된 유물을 조사하고 종합한 결과, 아주 먼 옛날에 아시리아인과 함께 다른 민족이 살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 드디어 마지막 수수께끼가 풀렸다. 완전히 잊혀졌던 고대언어가 갑자기 나타나 베일을 벗은 신부처럼 햇빛에 그 자태를 드러냈던 것이다. 두 민족은 바로 아카드와 수메르였다. _1부 수수께끼의 종족 수메르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이집트처럼 농사짓기가 쉬운 지역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원료는 풍부했다. 수메르인은 일찍부터 이 갈대와 진흙을 이용하여 집을 지었고, 갈대 섬유와 아마로 직물을 생산하여 옷을 만들어 입었다. 또한 메소포타미아 서쪽으로 석회암 지대가 이루어져 있었고, 역청이 솟는 샘까지 있었다. 수메르인은 저절로 나오는 역청, 아스팔트, 석유, 가스를 연료와 방부제, 물감, 접촉제 등으로 사용했다. _2부 수메르 문명의 원동력
델리취의 강연 이후에 범바빌론주의 운동이 생겨났다. 놀랍게도 이 운동은 세계의 모든 신화와 기독교의 구약과 신약은 단지 바빌론 신화의 개작일 뿐이고, 그리스도의 수난은 바빌로니아의 마르두크 신화에 근거를 두었다고까지 주장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마르두크 신화, 즉 바빌론의 창조서사시 「에누마 엘리시」에는 신들의 죽음과 소생에 대한 극적인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었다. _3부 히브리의 신화와 수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