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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를 잡으러 간 두 왕자

부마를 잡으러 간 두 왕자

최하림 (지은이), 서선미 (그림)
  |  
가교(가교출판)
2004-03-16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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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를 잡으러 간 두 왕자

책 정보

· 제목 : 부마를 잡으러 간 두 왕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77770997
· 쪽수 : 78쪽

책 소개

임금님은 사랑하는 막내공주의 신랑감을 찾고 있다. 임금님 눈에 완벽하게만 보이는 공주에게 어울릴 사위가 어디 흔하겠는가. 임금은 씩씩하고, 총명하고, 너그럽고, 존경받는 게다가 앞날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능력까지 따지고 들었다.

저자소개

최하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김현, 김승옥, 김치수와 함께 ‘산문시대散文時代’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64년 「빈약한 올페의 회상」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우리들을 위하여』 『작은 마을에서』 『겨울 깊은 물소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풍경 뒤의 풍경』 『때로는 네가 보이지 않는다』와 시선집 『사랑의 변주곡』 『햇볕 사이로 한 의자가』, 판화 시선집 『겨울꽃』, 자선 시집 『침묵의 빛』 등이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미술 산문집 『한국인의 멋』, 김수영 평전 『자유인의 초상』, 수필집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이 비어 있기 때문이다』, 최하림 문학산책 『시인을 찾아서』 등이 있다. 제11회 이산문학상, 제5회 현대불교문학상, 제2회 올해의 예술상 문학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4월 7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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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미 (그림)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새로운 조선을 꿈꾼 영조와 정조》 《아라비아에서 뻗어 나간 이슬람 제국》 《아기장수 우투리》 《범아이》 《춘향전》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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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만 한가지, 신통하게 알아 맞추는 것은 비오는 일이었습니다.
임금님의 부마는 지독한 옴쟁이여서 비가 오려고만 하면 온 몸이 근질근질했습니다.
마침내 임금님도 부마가 옴쟁이인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임금님은 날벼락을 맞은 것 같았습니다.

천기를 내다보는 젊은이라고 생각햇던 부마가 한낱 옴쟁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임금님은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임금님은 옴쟁이를 죽여 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죽일 수는 없었습니다. 옴이 죄될 것은 없는 까닭입니다.

-본문 pp.19~2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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