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팠지? 나의 열두 살

1948년 경북 북부 태백산 마지막 영봉 봉황산 부석사 뒷골 갓띠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지금은 소백산 밑에 살고 있습니다. 방송통신대학 초등교육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교육학 국어교육)했으며, 초등학교에서 42년을 근무, 학교장으로 정년 퇴임하였습니다. 1990년 9월 아동문예 문학상 ‘흥네 마을’로 등단해 소백아동문학동인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문예작가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영남 아동문학상, 대한동화문학상, 창작 동화집 ｢행복한 아기 제라늄｣, ｢엄마가 기다린다｣, ｢많이 아팠지?! 나의 열두 살｣, 전래 동화집 ｢동화로 만나는 우리 고장 이야기보따리｣가 있습니다.

국정교과서를 비롯하여 위인전, 창작동화 등에 다수의 삽화를 그렸다. 불교신문에 만평을 그렸으며, 소년소녀가장돕기 동시화전에 여러 차례 출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