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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를 알면 바둑이 보인다

패를 알면 바둑이 보인다

(조훈현 실전바둑 23)

조훈현 (지은이)
삼호미디어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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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를 알면 바둑이 보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패를 알면 바둑이 보인다 (조훈현 실전바둑 23)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바둑/장기
· ISBN : 9788978491891
· 쪽수 : 7000쪽
· 출판일 : 2000-09-01

책 소개

이 책은 패를 제대로 알고 패와 친해지며, 패를 재미를 느낌으로서 패에 강한 사람, 전투력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패감을 쓰는 법, 형세판단과 맞물린 패를 통한 거래나 흥정, 바꿔치기와 패를 해소하는 타이밍 등 여러 실전 기술들을 습득한다면 초급자라도 중급, 고급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목차

제1장 패의 기본을 알자 (예제1∼예제15)
1. 패가 생기는 이유
; 사활문제에서 '흑선 삶' 또는 '흑선 죽음'이라고 하면 결과가 명확한 것이지만 패가 생기면 그것은 삶과 죽음 사이에 걸려 있는 점이지대라고 할지, 따라서 묘수풀이는 그로 인해 더욱더 오묘한 세계에 빠지게 된다.바둑판에서 실제로 패가 나타나는 과정도 일반적인 수법에 비해 보다 다이내믹하고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다분하다. 우선 그런 형태들을 예로 들면서 서론을 시작한다.

2. 패와 기세-단수의 타이밍
; '패싸움의 시작은 단수로부터'라는 것은 잘 알 것이다. 그런데 단수를 하나 활용하고 갈 자리에서 상대가 패를 걸어 올까봐 두려워 그만 굴복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패 기피증'은 바둑판 전체의 형세를 볼 줄 아는 실력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극복되겠지만 패를 할 각오로 단수를 듣게 할 자리는 꼭 단수를 치고 가는 기세가 필요한 것이다.

3. 실전감각-패의 테크닉
; 실전에서는 하나의 정석수순이라 해도 패를 강조하는 함축적인 형태가 많다. 하지만 중급수준 정도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테크닉이지만 어느 누구한테인가 뼈아픈 경험을 당하고야 비로소 깨우치는 예도 많다.여기서는 우선 패의 형태를 함축하면서 모양을 정비하거나 타개 또는 봉쇄를 보는 세 가지 경우를 소개한다.

4. 패와 수상전
; 패의 테크닉은 수상전과 사활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특히 두 사람이 씨름을 하면서 수싸움을 벌이는 수상전의 형태는 여러 가지 맥이 필요한데, 자충과 공배메움을 강조해 최후에는 패가 나는 것들이 주류이다. 또 이와 반대로 속수를 두거나, 수순 착오를 범해 상대로부터 패를 강요당하는 예도 허다하다. 패로 위협하는 것 뿐 아니라 패를 피하는 기술도 예제들을 통해 함께 배우기 바란다.

제2장 패와 사활의 급소(문제1∼문제30)
; 우리가 바둑을 두는 데 있어 패가 가장 실감있게 다가오는 때는 그것이 사활문제와 결부되는 경우일 것이다. 과연 살까, 죽을까 아니면 패가 생가는 걸까 하고 판단하는 문제에서부터 '정해는 패'라고 해도 그 방법이 틀려 형세를 그르치는 예도 많다. 사활문제에서는 우선, 자충, 버림돌을 이용하는 기술이 많은데, 잡는 문제이든 또는 사는 문제이든 두는 사람의 기량에 따라 패를 만들기도 하고 패를 피하기도 한다. 이 장에서는 패가 생기는 여러 가지 형태를 중급자 수준에서 풀 수 있도록 꾸몄다.

제3장 실전감각-패의 테크닉(문제1∼문제30)
; 앞서 제1, 2장에서는 패의 기본기와 수상전, 사활에서 생기는 패를 다루었다면 이 장에서는 주로 초반 귀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패싸움 형태를 소개했다. 패의 시기, 패감을 쓰는 기본 요령 그리고 패와 기세 등으로 거기에는 하나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패모양을 함축하면서 사석을 써서 두텁게 죈다거나, 또 되몰아서 바깥을 봉쇄하는 맥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제4장 패싸움 실전 20제(문제1∼문제20)
; 앞서 배운 것들을 종합해서 배우는 실전코너. 문제의 장면이 된 소재는 앞부분은 아마추어 바둑에서 그리고 후반부는 주로 프로바둑에서 발췌했다. 따라서 패싸움의 장소가 되는 지형을 평소 많이 보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배울 수 있다. 혹 낯선 형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 이런 곳에서 패싸움은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하고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저자소개

조훈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불세출의 바둑 기사이자 대국 세계 최다승(1953승), 대회 타이틀 세계 최다 획득(160회) 기록을 보유한 이 시대 최고의 승부사. 1989년 한·중·일 최정상 기사들이 참가한 바둑올림픽 잉창치배(應昌期杯)에서 내로라하는 세계 일류 기사들을 차례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당시만 해도 변방으로 평가받던 한국 바둑의 위상을 정점에 올려놓으며 ‘바둑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다. 국내는 물론 세계 바둑 역사에서 유례없이 빛나는 업적을 세웠지만, 제자 이창호를 비롯한 후배 기사들의 거센 도전 앞에 패배의 쓴맛을 보기도 했다. 정상과 밑바닥을 여러 번 오가는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생각의 힘을 깨닫고, 어떤 상황도 생각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세계 최연소 프로 데뷔 이후 바둑 기사로 살아온 세월이 60년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그는 바둑이 좋다. 승부의 긴장감은 옅어졌지만 그의 바둑은 다른 방면으로 넓고 깊어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잉창치배 결승대국을 모티프로 사용한 <미생> 특별출연, 모바일 바둑 게임 홍보 등 다방면으로 바둑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바둑을 두기를, 바둑을 통해 전승되는 사유의 유산이 끊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같은 활동의 강력한 동기다. 바둑 외에는 좀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그는, 이 책에서 처음으로 승부의 고수로 살아온 인생을 직접 복기하면서 그만의 생각법을 정리했다. 그는 말한다. 인생이라는 승부에 담대하게 맞서라고, 자신만의 길을 걸으라고. 그의 생각법을 내재화한다면 누구나 그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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