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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바둑/장기
· ISBN : 9788978494168
· 쪽수 : 319쪽
책 소개
목차
상권
제1부 살기
제2부 파호
제3부 한집만들어 살기
제4부 수상전
제5부 빅
제6부 맥
제7부 바둑격언을 활용한 사활
제8부 귀 기본형
제9부 패 만들기
제10부 종합문제
하권
들어가는 말
감수자의 말
제1부 축 10
제2부 끊기 28
제3부 장문 52
제4부 젖힘 70
제5부 끼움 94
제6부 입구자 118
제7부 건너기 142
제8부 한칸 뜀 160
제9부 붙임 184
제10부 늘기 208
제11부 치중하기 232
제12부 먹여치기 256
제13부 끊고 뻗기 280
제14부 양자충 298
제15부 후절수 322
저자소개
책속에서
파호
파호는 바둑에서 공격방법 중 하나로 승리의 관건이 되기도 한다. 이는 상대의 눈을 파괴하는 착점으로, 상대가 생존할 수 없게 한다.
초보자는 파호 공격 시 종종 공격의 급소를 찾지 못하거나, 상대의 모양에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어떤 이들은 잘못된 파호 공격으로 상대의 약한 돌을 살려주기도 한다. 귀한 공격의 기회를 실수로 인해 잃게 되는 것이다. 적시에 상대 안형의 약점을 잡아서 통쾌한 공격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제2부 <파호> 중에서
빅
어떤 이들은 ‘바둑은 너 죽고 나 살기의 싸움이다’라고 말하나, 완전히 그런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바둑에 서로 나름대로 함께 사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빅’ 이라고 한다. 빅이란, 상대와 내가 한 국지전에서 대치하여 어떠한 수도 둘 수 없으며 둘러싸고 있는 상태에서 누구도 두 집이 나지 않는, 힘이 동일한 상태를 말한다. 즉, 서로를 잡을 수 없는 국면의 상태를 뜻한다.
제5부 <빅> 중에서
패 만들기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패가 만들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패싸움이 생기면 불안해하며 그래서 패가 만들어질 상황을 피하는 사람도 있다. 일부 손실이 생기더라도 골치 아픈 패싸움을 원치 않는 것이다. 반면 패만 보면 싸우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패싸움의 기교와 패의 크기 계산 방법을 알지 못하면 한참을 싸워도 이득 없이 손실만 보게 된다.
연습문제를 통해 패를 만났을 때의 불안감을 없애고 능수능란하게 패싸움 전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제9부 <패 만들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