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홍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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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극작가, 동화작가, 연극평론가
1945년에 전남 완도군 노화도에서 태어나 8살까지 큰댁에서 지내다 부산으로 나와 동아중, 해동고를 거쳐 부산교육대학을 나옴. 31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지냄. 1997년에 동아대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함세덕 희곡의 극적 전략과 의미구조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음. 한국연극협회 부산지부장, 부산아동문학인협회장, 부산극작가협회장을 역임하고, 1982년 부산소설가협회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함.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부경대 등에서 희곡창작 실기론, 연극론, 연극과 영화의 이해 등을 가르침.
1976년 제1회 한국문학신인상에서 중편소설 「갯바람 쓰러지다」로, 그리고 ≪소년중앙≫에서 동화 「바닷가의 소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함. 그동안 소설집, 희곡집, 동화집, 연극평론집, 영화평론집, 『부산연극사』 등 연극 이론서를 포함해 60여 권 발간함. 2014년부터 최우석 선생의 후원으로 <김문홍희곡상>이 제정되어 지금까지 시상되어 오고 있음. 창작오페라 「푸른 눈의 선한 사마리안-리차드 위트컴」 등이 있음.
그동안 부산시문화상, 부산예술대상, 동백예술문화상, 이주홍문학상, 계몽사 어린이 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부산연극제 희곡상, 전국연극제 희곡상, 한국연극협회 자랑스런 연극인상 등을 받음.
소설집으로는 『흰나비 환상』, 중단편집 『지상의 섬』, 『설야행』, 장편소설 『우리 푸른 영혼의 상처』, 『살인방정식』, 『감나무집 동백꽃』 등 6권이 있음.
현재, 부산공연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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