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할머니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고 그림책을 출판하였으며, 잡지, 아동 문학, 비영리 단체 등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화창한 날의 아름다운 색감도 좋아하지만 흐린 날의 빗방울에서도 저마다의 감성과 색을 찾아내려고 자세히 들여다보곤 한다. 이 책 『사라진 내 동생』과 전편인 『사라진 할머니』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원래 섬세하게 작업하는 성향이지만 세월을 마주하며 일상에서는 그 섬세함이 조금은 무뎌질 때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림과 함께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작가 홈페이지 http://juliekimillustration.com)

EBS English 대표 강사이자 효린파파 e어학원 대표로, 12년 동안 중·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활동했다. 효린·이준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이들이 영어에 푹 빠져서 영어를 정말 잘하게 되는 환경을 탐구하고 있다. ‘효린파파’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렇게 터득한 영어 코칭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있으며, 충분한 영어 노출과 실제 말하기·쓰기를 통한 영어 학습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빠 초등 영어 일기 쓰기』, 『효린파파와 함께하는 참 쉬운, 엄마표 영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