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해설

제1편 총 칙
제1장 회계의 의의·목적
제2장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
제3장 기업회계기준 체계
제4장 재무제표 표시(기준서 제1001호)
제5장 별도재무제표(기준서 제1027호)
제6장 공정가치 측정(제1113호)
제7장 회계정책, 회계추정의 변경 및 오류(기준서 제1008호)

제2편 재무상태표
제1장 재무상태표 표시
제2장 재고자산(기준서 제1002호)
제3장 금융상품：표시(기준서 제1032호)
제4장 금융상품：인식과 측정(기준서 제1039호)
제5장 위험회피회계(기준서 제1039호)
제6장 금융상품：공시(기준서 제1107호)
제7장 투자부동산(기준서 제1040호)
제8장 유형자산(기준서 제1016호)
제9장 무형자산(기준서 제1038호)
제10장 광물자원의 탐사와 평가(기준서 제1106호)
제11장 차입원가(기준서 제1023호)84
제12장 정부보조금의 회계처리와 정부지원의 공시(기준서 제1020호)
제13장 농림어업(기준서 제1041호)
제14장 자산손상(기준서 제1036호)
제15장 매각예정비유동자산과 중단영업(기준서 제1105호)
제16장 충당부채, 우발부채 및 우발자산(기준서 제1037호)
제17장 주식기준보상(기준서 제1102호)

제3편 포괄손익계산서
제1장 포괄손익계산서 표시
제2장 수 익(기준서 제1018호)
제3장 건설계약(기준서 제1011호)
제4장 종업원급여(기준서 제1019호)
제5장 법인세(기준서 제1012호)
제6장 주당이익(기준서 제1033호)

제4편 재무상태변동표
제1장 자본변동표(기준서 제1001호)
제2장 현금흐름표(기준서 제1007호)

제5편 특수한 회계처리
제1장 특수관계자 공시(기준서 제1024호)
제2장 영업부문(기준서 제1108호)
제3장 중간재무보고(기준서 제1034호)
제4장 리스(기준서 제1017호)
제5장 환율변동효과(기준서 제1021호)
제6장 보고기간후사건(기준서 제1010호)
제7장 초인플레이션 경제에서의 재무보고(기준서 제1029호)
제8장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최초채택(기준서 제1101호)

제6편 기업결합회계
제1장 사업결합(기준서 제1103호)
제2장 연결재무제표(기준서 제1110호)
제3장 공동약정(기준서 제1111호)
제4장 관계기업과 공동기업에 대한 투자(기준서 제1028호)
제5장 타 기업에 대한 지분의 공시(기준서 제1112호)

<머리말>
제3차 개정에 즈음하여

2007년 3월에 국제회계기준 전면 도입하기 위한 로드맵이 발표되고 그 로드맵에 따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2007년 12월에 제정되었다. 그리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 2011년부터 본격 시행되었다. 그러나 국제회계기준의 전면 도입에 따른 상장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자산총액 2조원 미만 상장기업 등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 2년간(2011～2012회계연도) 개별재무제표 기준 분/반기보고서 작성·공시가 허용되었다. 그러나 그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13회계연도 1/4분기부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작성·공시하여야 한다. 비로소 우리나라에서 완전한 국제회계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많은 부분이 개정되었다. 이번 개정에서는 이 개정을 반영하였다. 개정된 주요 부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가 연결재무제표 관련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의 체계가 다음과 같이 개정되었다(도표 생략).
그러나 지배력에 대한 개념을 피투자기업의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단일의 연결기준으로 제시한 것 외에는 연결재무제표, 별도재무제표 및 지분법 등의 회계처리 방법의 실질적인 개정은 거의 없다.

두번째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의 제정과 개정이다.‘공정가치측정’기준서가 제정되어 여러 기준서에 산재해 있던 공정가치 측정 관련 내용을 일괄하여 단일의 기준서에 공정가치 측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종업원 급여’기준서 중 퇴직급여에 대한 내용이 대폭 개정되어 보험수리적손익에 대해 모두 기타포괄손익으로 처리토록 하는 등 회계처리방법을 매우 단순화하였다. 또한‘재무제표 표시’기준서가 개정되어 기타포괄손익을 ‘후속적으로 당기손익으로 재분류되지 않는 항목’과 ‘후속적으로 당기손익으로 재분류되는 항목’으로 구분하여 표시토록 변경되고 영업이익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였다.

세번째는 새로운 해석서의 제정이다. 새로 제정된 해석서는‘소유주에 대한 비현금자산의 분배’, ‘고객으로부터의 자산이전’,‘지분상품에 의한 금융부채의 소멸’과‘노천광산 생산단계의 박토원가’ 등이다.

그 외에는 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제·개정으로 다른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도 다소 개정이 있었다. 이러한 개정사항을 이 책에 모두 반영하였다.

정부는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시 감사인에게 의존하는 오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하여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감사인이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금지하는 내용의 동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앞으로는 기업 스스로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재무제표 작성실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끝으로 발간을 맡아주신 ㈜영화조세통람의 사장님 이하 직원들, 특히 편집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2013년 8월 성도회계법인에서
유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