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상 목욕탕

1989년에 결성되어 「민들레를 사랑하는 아이들」 같은 부정기 간행물을 내 오다, 1998년 11월에 월간 「어린이문학」을 창간했다. 참된 작가 정신을 가지고 작품을 쓰려는 신인 작가와 작품을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엮은 책으로 <왕땅콩 갈비 게으름이 욕심쟁이 봉식이>, <팔봉이의 굉장한 날>, <엄마 신발 신고 뛰기>, <별세상 목욕탕> 등이 있다.

한국화를 공부하신 화가예요.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며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199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002년에는 ‘동아미술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싸우는 아이》 《바보 온달》 《잃어버린 이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