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직업책 1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과 국문학을 공부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고전 문학을 전공했어요. 주로 역사와 지리 분야의 교양서와 그림책을 써 왔어요. 요즘에는 세계 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답니다. 《경성에서 보낸 하루》《조선에서 보낸 하루》《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세상을 담은 그림 지도》《아무도 모를 거야, 내가 누군지》를 직접 쓰고, 〈한국생활사박물관〉〈우리 알고 세계 보고〉 외 다양한 시리즈를 만들었어요. www.hyanggumkim.com

어려서부터 방바닥에 엎드려 그림 그리기를 즐겼습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영국에서의 생활을 계기로 일러스트레이터로 오랫동안 활동했습니다. 동시집 『피카소 물고기』 『폰드로메다 별에서 오는 텔레파시』 『올해의 좋은 동시 2023』 『프라이팬을 타고 가는 도둑고양이』 『초코파이 자전거』 『무늬 도둑』, 그림책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 『오늘은 무슨 날?』 『응답하라 외계생명체』, 『처음 만나는 직업책』 시리즈, 동화 『착한 너구리』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진로교육)을 전공했습니다. 2013년 현재는 국무총리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진로교육 정책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직업정보, 진로정보 책자를 개발하고, 직업흥미검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EBS 세계의 교육현장 자문위원, 한국진로교육학회 이사, 인천교육청 고등학교 평가위원, 경남교육청 교사연수 자문위원, 경기도교육청 진로와 직업 연구위원 등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