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지구는 왜 23.5도 기울어졌을까?

지구는 왜 23.5도 기울어졌을까?

이영란 (지은이), 이리 (그림)
풀과바람(영교출판)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9,25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지구는 왜 23.5도 기울어졌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구는 왜 23.5도 기울어졌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지구와 우주
· ISBN : 9788983890764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22-08-17

책 소개

풀과바람 과학생각 4권. 그동안 사람들이 연구한 우주와 지구, 별, 태양계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책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짚어 보고, 나아가 해당 영역에 대해 심도 있는 정보를 배워 볼 수도 있다.

목차

01 2,300년 전 고대인들, 지구가 기울었다는 것을 알다
막대 그림자 하나로 알아낸 지구의 기울기 | 피테아스가 측정한 23.5° | 피테아스는 누구일까? | 지구가 둥근 건 당연한 거 아냐? | 어떻게 지구의 기울기를 측정할 수 있었을까? | 피테아스의 위도 측정 | 지구가 둥글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02 기울어진 지구에 계절이 생기다
그노몬으로 계절을 알아내는 방법 | 계절을 모르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 | 고대 이집트의 계절 | 계절과 지구의 기울기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 위도마다 계절이 다른 이유는 뭘까? | 하나둘 모여드는 극지방의 봄 | 낮이냐 밤이냐, 북극과 남극의 여름과 겨울 | 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적도의 계절 | 비가 오고 안 오고, 건기와 우기 | 제발 비야 내려라!

03 기울어진 지구, 바람을 일으켜 바닷물을 움직이다
바닷물을 움직이게 하는 무역풍과 편서풍 | 바닷가 바로 옆에 사막이? | 사람과 문명을 이동시킨 해류 | 위도가 높아도 해류 때문에 따뜻해 | 지구의 기울기가 만들어 낸 나비 효과

04 지구의 기울기, 지구를 들썩이게 하다
사람들을 비웃게 한 베게너의 폭탄선언 | 하나의 땅은 여섯 개의 대륙으로, 하나의 바다는 다섯 개의 바다로 | 지구는 왜 평평하지 않고 울퉁불퉁할까? | 서로 다른 방향과 속도로
움직이는 지구 | 산소가 부족하고 몹시 메마른 땅에서도 사람이 살까? | 600여 개의 화산이 모여 있는 곳

05 지구의 기울기 23.5°의 기적
4만 년마다 지구의 기울기가 변하는 이유 | 자전축을 바꿔 놓는 지구의 깊은 호흡 | 기울기를 단단히 고정시키는 달 | 만일 지구의 기울기가 더 크다면? | 지구는 내 친구

지구의 기울기 관련 상식 퀴즈
지구의 기울기 관련 단어 풀이

저자소개

이영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를 거쳐 지금은 출판 기획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게 물렀거라! 가마꾼 납신다》,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가야금》,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성교육을 부탁해》, 《세종 대왕의 한글 연구소》, 《사라진 우리말을 찾아라!》, 《나는 왜 남의 시선을 의식할까?》, 《오늘 나부터 탄소 중립》, 《정치 좀 아는 어린이》, 《우리나라 유물유적에 신기한 과학이 숨어 있어요》, 《용돈으로 시작하는 어린이 경제 교실》, 《작은 칩에 담긴 거대한 이야기, 반도체 과학 교실》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막대 그림자 하나로 알아낸 지구의 기울기
그리스의 식민지였던 마살리아에는 커다란 기둥이 하나 서 있었어요. 시계로 쓰던 그노몬이지요. 고대 바빌로니아와 이집트에서도 그노몬을 사용하고 있었지요. 이집트의 신전 앞에 태양을 숭배하기 위해 세워졌던 오벨리스크가 바로 그노몬이랍니다. 피테아스는 그노몬 주변에 커다란 원을 그려 놓았어요. 지구를 대신해서 말이지요. 그는 해가 가장 높이 뜨는 하지에 오벨리스크의 그림자 길이를 재 두었어요. 석 달 뒤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지는 춘분이 되자, 또다시 오벨리스크 그림자의 길이를 재었지요. 태양 빛이 곧장 지구로 향하므로 지구가 기울지 않았다면 하지의 그림자와 춘분의 그림자 길이가 같아야 했어요. 하지만 하지의 그림자는 짧았고, 춘분의 그림자는 길었지요. 피테아스는 이 실험을 통해 지구가 기울었다는 것을 확신했어요.


계절과 지구의 기울기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지구는 자전축을 중심으로 혼자 돌기도 하지만, 태양을 중심으로 돌기도 해요. 이것을 ‘자전’과 ‘공전’이라고 해요. 지구는 자전하는 동시에 공전을 해요. 지구가 자전축을 중심으로 한 바퀴 도는 데는 하루가 걸리고,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데는 일 년이 걸리지요. 자전과 공전 때문에 하루가 낮과 밤으로 나뉘고, 일 년 동안 계절의 변화가 생기지요. 만일 지구가 기울어지지 않은 채로 공전한다면, 계절의 변화가 없어서더운 곳은 늘 덥고 추운 곳은 계속 추울 거예요. 태양의 고도가 변하지 않으면 언제나 똑같은 양의 태양열을 받을 테니까요. 지구가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의 고도가 달라지고, 고도에 따라 태양 빛을 얼마나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받는지가 달라져요. 이런 차이로 계절의 변화가 생기는 거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