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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김황 (지은이), 끌레몽 (그림)
풀과바람(영교출판)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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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환경 이야기
· ISBN : 9788983898319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0-02-25

책 소개

풀과바람 환경생각 13권. 오랑우탄을 모두 잃기 전에 오랑우탄과 숲과 인간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책을 기획했다. 어떻게 하면 자연을 지키면서 경제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목차

1. 오랑우탄은 ‘숲의 사람’
‘사람과’에는 어떤 동물들이 속할까?
꼬리 없는 친척, ‘대형 유인원’
수마트라, 보르네오, 타파눌리
박물관의 보노보

2. 오랑우탄은 어떤 ‘사람?’
‘내가 짱이다!’ 수컷의 변신
새끼를 6~9년이나 키우는 엄마 오랑우탄
왜 오랑우탄은 아프리카가 아니라 아시아에 살까?
왜 오랑우탄은 무리 지어 살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할까?

3. 오랑우탄의 숲은 어떤 곳?
열대 우림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곳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의 차이
급속히 사라져 가는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

4. 오랑우탄과 팜유
인류는 어떻게 기름을 얻었을까?
세상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기름, 팜유
어째서 팜유를 많이 쓸까?
팜유 농장을 만들기 위해 숲을 없애야만 할까?

5. 인간과 오랑우탄이 더불어 살려면?
야생으로 돌아가고픈 고아들
팜유를 금지하면 문제가 해결될까?
숲을 지키는 기업에만 주는 인증 마크
오랑우탄을 부탁해!

오랑우탄 관련 상식 퀴즈
오랑우탄 관련 단어 풀이

저자소개

김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사쿠라》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가 주최한 ‘제1회 어린이를 위한 감동 논픽션 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둥지 상자》로 CJ그림책상을 받았고, 《생태 통로》가 한국출판문화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쓴 책으로 《고작 2℃에…》, 《고릴라에게서 평화를 배우다》, 《꿀벌이 없어지면 딸기를 못 먹는다고?》, 《토마토, 채소일까? 과일일까?》, 《비빔밥 꽃 피었다》, 《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바다거북 코에 빨대가 꽂혀 있습니다》,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올빼미와 부엉이를 지켜 줘!》, 《코끼리 똥이 숲을 지킨다고?》, 《고래는 똥만 싸도 탄소를 줄인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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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레몽 (그림)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 남부의 시골 마을로 입양되어 자랐습니다. 온종일 숲과 들로 뛰어다니며 동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혼자만의 도감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이 튼튼해지고 그림 그리는 일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숙제 싸게 팔아요!》, 《쉿! 북극곰도 모르는 이상기후의 비밀》, 《초등학교 때 꼭! 해야 할 재미있는 창의 활동 365》,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무역의 모든 것》, 《어린이를 위한 미세 먼지 보고서》,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바나나가 정말 없어진다고?》, 《오랑우탄과 팜유 농장 보고서》, 《어린이를 위한 바이러스 연구소》, 《입이 쩍 벌어지는 개구리 생태 이야기》, 《세계를 뒤흔든 꽃, 튤립 이야기》, 《올빼미와 부엉이를 지켜 줘!》, 《코끼리 똥이 숲을 지킨다고?》, 《소금아, 진짜 고마워!》,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오페라 이야기》, 《세계 유산, 한국의 갯벌로 놀러 가요》, 《태양계,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식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고래는 똥만 싸도 탄소를 줄인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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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팜유 농장을 만들기 위해 숲을 없애야만 할까?

팜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기름야자의 열매는 나무에서 떨어지자마자 좋은 성분들이 나쁘게 변하기 시작해요. 신선하고 좋은 기름을 얻으려면 24시간 이내에 기름을 짜내야 하지요. 그래서 기름야자 농장과 가까운 곳에는 기름을 짜내는 공장이 있어요. 많은 양의 열매를 실어 날라야 하니까 큰 트럭이 드나들 수 있는 넓은 도로도 필요해요. 또한 제대로 공장을 운영하자면 많은 기름야자 열매가 필요하지요. 한 나무에 열매가 많게는 1000~3000개씩 열리기는 해도 기름을 짜내려면 기름야자를 아주 많이 심어야 해요. 앞서 살펴봤듯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팜유를 사용하려면, 기름야자 농장 수도 아주 많아야겠지요?
사람이 사는 곳에서는 그렇게나 넓은 땅을 구할 수 없어요. 결국 오랑우탄이나 코끼리들을 쫓아내고 그들이 사는 숲을 빼앗아야 하지요. 열대 우림은 사람들이 살기 어렵기 때문에 울창한 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숲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열대 우림을 파괴하고, 그곳에 기름야자만 심으려 해요. 숲을 없앨 때 잔인한 방법을 사용할 경우도 있어요. 농장을 만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숲을 불태우는 것이지요. 숲을 불로 까맣게 태워 농장으로 만드는 일이 법으로 엄하게 금지되어 있는데도 사람들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아요. 어떤 때는 사람이 일부러 놓은 불이 제대로 꺼지지 않아서 다른 곳의 숲으로 옮겨붙기도 해요. 그러면 그 숲에 살던 동물과 식물들도 모조리 타 버리고, 숲을 태울 때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지구 온난화를 더욱 부채질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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