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모두 잘 자렴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린이 책 작가. 죽음이나 노인 문제처럼 사회적으로 민감한 주제들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친한 친구>(1990년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도서협회상 수상), <한밤중의 도적> (1996년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도서협회 그 해의 그림책 선정) 등이 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프랑스에서 불문학을 더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와 불어로 된 어린이 및 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겨왔으며, 문학과 문화 그리고 철학의 어울림에 관심이 많습니다. 옮긴 책으로『어린 왕자』(엘빅미디어), 『소년 정찰병』, 『세계 역사를 바꾼 물고기 : 대구 이야기』, 『세계의 시장 여행!』등이 있습니다.

1982년 디자인 과정을 마친 뒤, <털복숭이 웜바트>로 어린이 책 삽화가가 되었다. 그린 책으로 <나무의 생일>, <세바스찬은 모자 안에 살아요>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