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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학습일반
· ISBN : 9788983944979
· 쪽수 : 178쪽
· 출판일 : 2008-12-01
책 소개
목차
황금 닭이 알을 품은 마을 : 오배년 역사의 한옥 마을을 찾아서
어둠 속 이상한 여자 아이 : 왜 한옥은 양옥보다 살기 좋을까?
초희의 정체 : 구석구석 재미있는 한옥의 구조
숭례문 앞에 나타난 시간 열차 : 석기 시대의 사람들은 어디에서 살았을까?
전쟁을 하는 요새 검단리 : 청동기 시대의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불타는 검단리 마을 : 청동기 시대의 움집 안을 구경해 보자!
바보짓을 하는 청년 온달 : 철기 시대의 초가집은 어떤 집일까?
초가집 고치는 온달과 평강 공주 : 초가집은 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할까?
다시 만난 초희 : 한옥은 왜 건물이 여러 개일까?
여자들이 사는 집 안의 집 : 사랑채와 안채, 부엌은 어떻게 생겼을까?
죽지 마, 초희 누나 : 사당과 행랑채, 화장실은 어떻게 생겼을까?
조선 최고의 부자가 사는 집 : 한옥은 어떻게 짓는 걸까?
올라가지 않는 마룻대 : 한옥은 어떤 도구로 만들까?
절대로 채울 수 없는 술잔 : 온돌과 마루에 숨은 비밀
부록
리뷰
책속에서
그릇을 보관하는 곳은 찬방과 살강
옛날에는 부엌에 수도도 없었고, 싱크대도 없었지요. 그래서 시으캗 대신에 그릇들과 반찬거리는 찬방과 찬장 살강에 보관했어요. 찬방은 부엌 옆에 붙은 작은 방이고, 찬장은 부엌에 높은 장이에요. 살강은 부엌 벽에 나무로 만든 선반이지요. 설거지를 할 때나 채소를 씻을 때는 개수통이란 걸 사용했어요. 개수통은 통나무를 파서 만든 커다란 통이에요. 개수통에 담아 우물가에 가서 씻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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