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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여성들의 오피스 서바이벌 매뉴얼)

제시카 베넷 (지은이), 노지양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7-08-29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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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책 정보

· 제목 :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 (여성들의 오피스 서바이벌 매뉴얼)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84076532
· 쪽수 : 372쪽

책 소개

직장 내에서 마주치는 성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실용적이고 유쾌한 전투 가이드. 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은 약육강식의 도시 뉴욕에서 어떻게든 '한 자리'를 차지하려 고군분투 중인 똑똑하고 야심 찬 젊은 여성들의 모임이다.

목차

저자의 말_ 이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FFC의 규칙
서문_ 전쟁에 나서기 전에 준비할 것들
FFC 우머니페스토

1장_ 적을 알라 눈여겨봐야 할 행동들
2장_ 너 자신을 알라 여성들의 자기파괴
3장_ 직장 생활의 지뢰들 직장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및 그것의 해체법
4장_ 당신의 말을 들리게 해라 말하는 여자가 당하는 온갖 열 받는 일들
5장_ 시끄럽고요, 돈이나 주세요 협상을 위한 컨닝 페이퍼
6장_ 조시라면 어떻게 할까? 우리에겐 그저 보통의 남자가 가지는 자신감만 있으면 된다

결론_ 연대하는 여자들
FFC에 가입하세요!
과제: 여성 친구에게 편지 쓰기
반항하는 여자들: 역사 속의 FFC

저자소개

제시카 베넷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이자 젠더, 성차별, 대중문화에 대한 글을 주로 쓰는 인기 비평가.《뉴스위크》에서 7년간 전속 작가 겸 편집자로 근무했다. 딸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삭제하기 위한 한 가정의 투쟁을 다룬 기사로 뉴욕프레스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뉴스위크》의 오랜 남녀차별 이야기를 커버스토리로 다룬 기사 “아직 멀었나요?(Are We There Yet?)”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 이야기는 ‘여자들이여, 일어나라(The Good Girls Revolt)’라는 제목의 책과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후 <뉴욕 타임스>와《타임》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텀블러(Tumblr)의 편집주간을 거쳐, 현재는 페이스북의 COO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가 창립한 비영리 단체인 린인재단(LeanIn.org)의 편집고문으로 있다. 게티이미지와 함께 여성의 권익을 사진으로 옹호하는 라이브러리 ‘린인 컬렉션’을 설립한 공로로 국제사진센터로부터 트러스티(Trustee)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뉴욕프레스클럽으로부터 ‘뉴욕 최고의 젊은 저널리스트’라는 찬사를 받은 베넷은 <뉴욕 타임스>,《타임》,《보그》,《애틀랜틱》 등에 활발히 기고하는 한편, 페이스북, 구글, 하버드대학교, 미육군사관학교 등 주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저널리즘과 남녀평등에 대한 강연을 한다. 그녀의 첫 책《페미니스트 파이트 클럽》은 아마존과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등 다수 언론에 의해 2016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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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와 EBS에서 방송 작가로 활동하다 현재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나쁜 페미니스트』 『난 여자가 아닙니까?』 『차이에서 배워라』 『사나운 애착』 『트릭 미러』 『케어』 『동의』 『메리는 입고 싶은 옷을 입어요』 등 다양한 영미권 도서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고, 에세이 『먹고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오늘의 리듬』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등을 썼다.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번역하는 생활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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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우리처럼 성차별을 목격해왔지만 심각한 문제라고 확신하지 못한(혹은 자기 탓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을 위한 책, 자기가 회의 탁자에 앉아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당당히 가운데 자리에 착석할 수 있다고 믿지 못하거나 회의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고 느끼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또한 이것은 우리가 만나는 도전들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의 문제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위한 책이고, 당신-그렇다, 바로 당신-에게 능력을 부여하여 당신은 얕보기엔 너무나 똑똑하고, 너무나 정보가 많으며, 준비된 사람이라는 것을 당신을 제한하려 드는 사람이나 시스템에게 알려주기 위한 책이다. 모든 여성 안에는 전사가 존재한다. 진짜다.
― <서문_ 전쟁에 나서기 전에 준비할 것들>에서


한 여성이 물었다. 회의 중에 자꾸 내 말을 막고 자기 말만 하는 남자 직원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너무 방어적이거나 예민해 보이지 않으면서 입을 닥치게 할 수 있을까? 또 한 명이 물었다. 내가 낸 아이디어를 남자 직원이 자기 것처럼 발표할 때는 어떻게 반응하면 좋을까? 사실 우리가 좋게 생각하는 남자 직원들도 이런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어쩌면 그것이 문제일지도 몰랐다. 남성들은 수천 년 동안 지배하는 성으로 대접받아왔고, 어렸을 때부터 권위 있게 행동하는 법을 배우고 자유롭게 의사를 전달하며 자신의 위치에 걸맞은 신체언어(bodylanguage)를 체득해왔기에 때로는 착한 남자들조차 그런 행동 패턴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1장_ 적을 알라>에서


우리 머리에 들어앉은 이 생각은 크고 작은 방식으로 우리를 공격한다. 어떨 때는 자신감을 서서히 갉아먹는, 작지만 끈덕지게 들려오는 자기의심의 목소리가 될 수 있다. 또 승진했을 때조차 드는, 어쩌면 아직 자기는 능력이 부족하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거나 일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것일 수도 있다. 아주 작은 실수 하나만 해도 바로 포기해야 한다는, 나는 그 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일 수도 있는가 하면 칭찬을 받을 때 저절로 튀어나오는, 겸손함을 넘는 자기비하일 수도 있다. 싫다고 말하고 싶지만 자기도 모르게 알았다고 말하는 것,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 위해 다리를 꼬고 몸을 움츠리는 것, 내가 이렇게 묵묵하고 성실히 맡은 바 일을 하면 언젠가 다들 알아줄 것이라고 순진하게 믿으며 책상에 고개를 푹 박고 일만 죽어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 <2장_ 너 자신을 알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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