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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

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

전용재 (지은이)
  |  
KMC(기독교대한감리회)
2016-08-0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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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84307162
· 쪽수 : 435쪽

책 소개

교육 의료 여성 문화 독립운동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세운 감리교인 20인을 선정하였다. 이들 20인의 행적을 돌아보면서 그들의 삶과 신앙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일깨우고 있다.

목차

서론_ 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들 전용재

조선 선교의 아버지, 세계의 시민 가우처 장춘식
은둔의 나라에 온 선교사 매클레이 염창선
한국 근대교육과 선교의 선구자 아펜젤러 이성덕
선한 사마리아인 스크랜턴·메리 스크랜턴 황병준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참 기독교인 헐버트 김동진
대한민국의 근대의료 초석을 놓다 홀 가족 홍성아
원산대부흥의 도구로 사용하다 하디 김칠성
조선인의 진정한 친구 윌리엄스 전용재
민족의 정화(精華) 이준 이주익
나라 사랑, 하나님 사랑 남궁억 김진형
한국 근대사의 거목, 기독교 지도자 윤치호 김소윤
건국 대통령 이승만 김낙환
한국교회의 새 날을 연 전덕기 조이제
한 알의 밀알, 거룩한 순교자 신석구 유은식
겨레의 스승 주시경 백낙천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박대성
신앙과 민족 사랑의 일치, 걸레의 철학자 손정도 오영교
한국 여성교육에 헌신한 교육 선교사 앨리스 아펜젤러 김성은
대한독립만세 애국소녀 유관순 이종용
농촌사업가 최용신 홍석창

저자소개

전용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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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대한민국의 역사 세우기
- 감독회장 전용재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사랑하셔서 선교사들을 이 땅에 보내신 후, 지난 132년간 민족수난과 분열의 뼈아픈 역사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19세기 말 가장 늦게 개화의 빗장을 열었고, 열강의 희생물이 되고 남북분열이라는 아픔 속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의 원동력은 한국교회였고 감리교회였습니다. 근대 교육, 의료 시설, 여성의 인권 함양, 한글의 한글되게 함, 문화와 예술, 독립운동, 대한민국의 건국 등 그 어느 분야에서도 한국교회, 특별히 감리교회의 역할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교회도 세계교회가 놀라는 경이로운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교회이지만 믿는 사람들조차도 자랑스러운 역사유산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세상 사람들은 이 민족의 개화기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한국교회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먼저 자성하고 변화하는 개혁의 계기들이 일어나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사사기에 보면 전쟁을 알지 못하던 시대들이 등장하면서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비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나 한국교회는 지난 날 가난했던 역사, 일제 36년의 잔혹한 역사, 6·25의 피비린내 나는 역사, 열강의 희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나약했던 역사를 다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역사로 돌아가 그 역사를 통해서 답을 얻고 역사를 통해서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을 찾아가야 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되면서 ‘역사 세우기’가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일임을 절감하였습니다. 그동안 뿔뿔이 흩어져 있던 역사의 흔적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어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해서 특별히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감리교회 선배들의 희생을 새롭게 새기는 나침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들 선각자들의 희생과 눈물이 있도록 그들을 감동하시고 그들을 보내시고 그들을 통해서 민족을 일깨우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그 깊은 섭리하심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한 번 높이 들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서문 중에서

대한민국을 세운 위대한 감리교인들
- 감독회장 전용재

이 민족의 가장 어렵고 비참한 시기에 하나님은 조선을 사랑하사 선교사들을 보내시고, 그들을 통하여 복음의 빛을 비춰주며 이 민족을 영적인 구원의 길, 일제강점에서 해방의 길로 인도하셨다. 그 길은 또한 무지와 편견과 가난에서 해방되는 길이었으며, 신분과 빈부, 남녀의 구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이루고, 우리 모두는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 희생으로 앞장서는 지도자가 되라고 부르는 길이었다. 감리교회 선교정신은 경건, 전도, 사회 구원으로 요약되는 존 웨슬리 정신에서 나왔다.
경건에 관해서는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원산 영적각성과 부흥, 뒤이은 평양대부흥에서 보여준 것처럼 개인의 회개와 경건의 영성을 중요시하는 면모를 잘 보여주었고, 전도에 관해서는,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고 외쳤던 웨슬리의 선교정신을 계승하여 지역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전도에 힘썼으며, 구원받은 성도들은 반드시 사회 구원에 기여해야 한다는 웨슬리 정신을 잘 드러내었다. 특히 사회 구원의 면모는 구제와 돌봄을 선교의 부차적인 일이나 도구 정도로 생각하지 않고, 직접적인 복음 선교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일로 여겼던 것에서 잘 드러난다. 또한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믿음을 이웃 사랑으로 보여주는 선교사들을 통해서 한국의 감리교회 성도들은 섬김과 리더십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배우고 행하며 믿음의 계보를 계승하였다.
이렇게 볼 때 개화와 독립운동, 대한민국 건국으로 이어지는 험난한 과정 동안 유독 빛나는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감리교회 출신이었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일 것이다.
이 책으로 한국 감리교회가 겉보기에는 화려하고 잘사는 나라가 된 것 같지만 내면적으로는 혼란하고 어두운 오늘, 선교 초창기처럼 참 빛과 사랑을 비출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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