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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84347090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5-12-14
책 소개
목차
검으나 아름다우니
첫 만남
하나님이 주고 싶어 하는 사람
신랑과 하나될 때 풍기는 세 가지 향기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대들보와 서까래
가시밭의 백합화와 수풀 가운데 사과
사론의 수선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전원적 데이트
겨울이 지나고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결혼하는 날
사랑하면 다 예쁘다
신부단장 3계명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탐스러운 신부의 몸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결혼 생활의 위기
사랑하므로 병났다 하려무나
입이 달콤하니 전체가 달콤하다
다시 하나가 된 부부
다시 찾은 첫사랑
하나뿐이로구나
한 몸이 된 남편과 아내
아내의 몸에 대한 남편의 찬양
아내 사랑에 대한 남편의 갈망과 찬양
사랑으로 남편을 초청하는 아내
아가서 요약
죽음같이 강한 사랑
성벽과 문
솔로몬의 포도원과 여자의 포도원
저자소개
책속에서
“살아가면서 조금은 섬뜩한 무서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미행하시며 감시하고 계시고, 때로는 미행의 차원을 넘어 인도하고 계심을 실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연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로 성막을 만났습니다. <성막>은 나를 <성전>으로 강권하였습니다. <성전>은 나를 <마지막 때>로 잡아당겨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때임을 알고 나니 <신부단장>이 요청되었습니다. 신부단장을 하려고 하니 그 곳으로 인도할 내비게이션이 필요하였습니다.”
-‘머리말’ 중에서
“아가서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랑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사랑은 왕과 서민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입니다. 미치도록 사랑하는 이를 위한 시중의 시, 노래 중의 노래가 아가서입니다. 솔로몬의 영성이 가장 민감할 때 쓰인 책입니다.”
-‘노래 중의 노래’ 중에서
“아가서는 솔로몬왕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술람미 여인을 사랑하는 이야기입니다. 솔로몬 옆에는 1,000명의 여인이 있습니다. 모두 뛰어난 여인들입니다. 모두 훌륭한 여인들입니다. 온 나라에서 뽑은 최고의 여인들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사랑합니다. 술람미는 포도원에서 일하는 일꾼 수준의 여자였습니다. 얼굴이 시커먼 여자입니다. 어떤 주석가는 흑인이었다고 풀기도 합니다. 피부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사랑합니다. 조건이 좋은 모든 여자들을 제치고 오직 술람미를 사랑합니다. 예루살렘 여자들은 철저히 술람미 여인을 배척했습니다. 솔로몬과 갈라놓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술람미가 솔로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이유를 딱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것입니다. ‘은혜!’, 이것 하나입니다.”
-‘노래 중의 노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