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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 나쁜 물

좋은 물 나쁜 물

후지타 고이치로 (지은이), 이동진 (옮긴이)
동방미디어
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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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물 나쁜 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좋은 물 나쁜 물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88984570566
· 쪽수 : 206쪽
· 출판일 : 2001-07-10

책 소개

30여 년간의 수질 연구를 통해 우리 몸의 60~ 90%를 차지하는 물과 건강과의 관계를 밝히고, 세계 각국의 수질상황을 알려준다.

목차

제1부 건강에 이로운 물, 해로운 물

제1장 이로운 물을 만나야 건강을 지킨다
물은 만물의 근원
장수의 비결은 마시는 물에 있다
심장병을 예방하는 물
’식초달걀’로 젊음을 유지한다
건강과 미용의 특효약 ‘알칼리성 이온수’
요도결석을 예방하는 마그네슘
냉수로 식욕부진과 변비도 간단히 치료
물을 마시면 담배도 끊을 수 있다
예뻐지고 싶으면 물을 마셔라
노화 현상과 뇌졸중도 물로 예방한다

제2장 질병을 일으키는 물도 있다
설사의 원인은 무엇인가?
미국도 수돗물 오염이 심각하다
식수의 발암 물질 규제
식수에 섞인 화학 물질이 일으키는 장애
미나마타병은 유기수은에 의한 중독
이타이이타이병과 카드뮴
다리가 검게 썩어 가는 병
비소의 독성을 약화시키는 셀렌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지만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초산염
소아 간경변을 일으키는 구리
수중 광물질이 일으키는 건강 장애

제3장 맛있는 물을 찾아서
어떤 물이 맛있는 물인가?
강물이 깨끗해야 물이 맛있다
맛없는 수돗물은 싫다
생수나 미네랄워터는 맛있는 물인가
좋은 술이 나오는 곳에 좋은 물이 있다
생수란 과학적으로 ‘정체 불명의 물’
신선이 마시는 신비의 물
빌딩 숲 속에서 맛보는 생수
정수기라고 모두 안전한가
하이테크 섬유가 맛있는 물을 만든다
수돗물을 맛있게 만드는 간단한 방법들
안전한 물이란 무엇인가

제2부 세계의 식수 사정
물 부족 사태는 전세계적인 현상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도시는 전세계에서 10곳뿐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아시아

제1장 아시아편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파푸아뉴기니·미얀마/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제2장 중근동편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카타르·아랍에미리트/이라크·이란·시리아/레바논·요르단·이스라엘

제3장 아프리카편
이집트/케냐/탄자니아·에티오피아·소말리아/르완다·잠비아/모잠비크·마다가스카르/나이지리아/차드

제4장 중남미편
멕시코/파나마/페루·에콰도르·콜롬비아/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브라질·베네수엘라·트리니다드토바고

저자소개

후지타 고이치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에 중국 둥베이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쿄의과치과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의학계 연구과 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가나자와의과대학교 교수, 나가사키대학교 의학부 교수, 도쿄의과치과대학교 교수를 거쳐 도쿄의과치과대학교 명예 교수로 일했습니다. 전문 분야는 기생충학, 열대 의학, 감염 면역학입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책으로는 《좀 더럽지만 꽤 재밌는 내 몸 도감: 눈에 보이는 것 편》, 《알레르기의 90%는 장에서 고친다》, 《‘장 누수’가 당신을 망친다》, 《평생 살찌지 않는 기적의 식사법》, 《유감스러운 생물, 수컷》, 《늙지 않는 최고의 식사》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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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인, 소설가, 수필가, 희곡작가, 번역가, 전직 외교부 대사 그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재학 중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었다. 참사관(이탈리아, 네덜란드, 바레인), 총영사(일본), 공사(벨기에)를 거쳐 주 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의 연구위원(Fellow)으로 1년 동안 재직하였다. 그는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월간 <현대문학>에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첫 시집 『韓의 숲』과 최근 시집 『내 영혼의 노래』 등 수십여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본인이 영역한 시집 『Songs of My Soul』은 1999년 독일 Peperkorn사가 출간하였다. 그는 대학졸업 직후 극단 <상설무대>를 창단하여 대표로 활동, 유신 초기에 여러 번 공연된 『금관의 예수』을 비롯하여 『누더기 예수』『독신자 아파트』등 희곡집을 출간하였다. 그 가운데 희곡 『금관의 예수』는 본인이 영역하여 『Jesus of Gold Crown』이라는 제목으로 나이지리아에서 출간하였다. 번역서로는 『장미의 이름』『걸리버 여행기』『천로역정』『제2의 성서』『링컨의 일생』『아우렐리우스 명상록』『통치자의 지혜』『잠언과 성찰』『365일 톨스토이 잠언집』『1분 군주론』 등 수십여 권이 있으며, 『이해인 시선집』, 『홍윤숙 시선집』등을 영어로 번역, 독일에서 출간하였다. 현재 한국외교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펜클럽 한국본부, 한국휴머니스트회, 가톨릭문학인회 등의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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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의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공기를 호흡하면서도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 꽃가루 과민 증세가 일어나는 사람과 일어나지 않는 사람, 또 암에 걸리는 사람과 걸리지 않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것은 체질의 차이라고들 한다. 만약에 체질의 차이가 원인이라면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는 결론으로 귀착된다.

그렇다면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가장 단순하게는 몸무게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몸 속의 물을 바꾸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려면 우선 마시는 물을 바꾸어야 한다. 실제로 그렇게 함으로써 일반적으로 큰 변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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