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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4815087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4
머리말 7
목차 10
천사가 찾아 간 여인에게는 이름이 없다
나를 어여쁘다 하신 분-첫 남자와 첫 여자 14
천사가 찾아 간 여인에게는 이름이 없다-마노아의 아내 21
한 번도 네 소리 들어 주지 않아 미안해-디나 28
속임과 속음의 덫-야곱 36
한 남편, 두 자매의 행복 찾기-레아와 라헬 44
시대의 추위를 이겨 내는 법
세상 운명 바꿀 의인 열 명-소돔과 고모라 사람들 54
마음이 바뀌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요셉과 그 형제들 62
시대의 추위를 이겨 내는 법-룻, 나오미, 보아즈 70
하늘을 감동시킨 그 사랑-리츠파 78
섬김의 리더십과 억압의 리더십-르하브암 86
역사가 큰 몸짓으로 용틀임하면
사람 살리는 말 가꾸어 내기-나발과 아비가일 98
역사가 큰 몸짓으로 용틀임하면-솔로몬의 편에 선 이들 106
파괴한 관계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아탈야 114
하느님을 경외하는 작은 이들-시프라와 푸아 122
목숨 걸어도 좋을 만한 가치-한 유다인 어머니 130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려면
희망은 절망의 샘에서 길어 올린다-엘리사 140
폭력은 폭력으로 제압되지 않는다-다니엘 148
소소한 일상에서 그분을 만나다-엘리야 156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려면-한나 164
무책임해 보이는 하느님이 밉다-나봇 172
하느님으로 넉넉해지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길이냐?-하가르 182
하느님으로 넉넉해지기-아브람과 모세 190
바로 이 맛이야!-광야의 이스라엘 백성 198
도둑은 샌님의 말을 듣지 않는다-오바드야 206
빈 곳이 있어야 채워진다-이사야 214
주 222
색인 223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갓 태어난 나를 그분 손에 올려놓으시고, 바라보시며, 한없이 감탄하시는 하느님의 시선을 느껴 보십시오. 그리고 하느님께서 바라보시듯이 그분의 손안에 놓인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하느님께서 감탄하시듯이 나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지를 감탄하여 보십시오.
- 나를 어여쁘다 하신 분
수저론이 거론되는 이 세상의 길을 닦아 온 기성세대가 이제는 다른 길이 있음을 증언해야 합니다. 인간의 기준에 맞지 않아도, 자격 없는 것처럼 보여도, 든든한 배경이 없어도 누구나 살 권리가 있음을 우리는 다시 외쳐야 하고, 그것을 살아 내야 합니다.
- 천사가 찾아간 여인에게는 이름이 없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가슴이 아파도, 낯이 뜨거워 얼굴을 들 수 없어도 진실이 알려지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토록 오랫동안 소외시켜 온 우리 내면의 소리에, 침묵을 강요당했던 다른 디나들의 소리에 미안함의 아픈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그동안 한 번도 네 소리를 들어 주지 않아서 정말로 너무 미안해.” 이 눈물로 상처는 치유됩니다.
- 한 번도 네 소리 들어 주지 않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