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 같은 강

1958년 타이중현 따지아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왕즈청이며 타이완 동우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중국시보(China Times)> , <인간>의 논설위원을 지냈고, 현재 문화총회 부비서장으로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시집 <꿈의 카메라> , <봄날의 꽃> , <루한시우의 대만시선> 이 있고, 산문집 <우울한 3000m> , <공개된 연애편지> 등을 엮었다. 노랫말을 짓기도 하였는데 <봄비> , <눈썹> 등이 있다. 이 작품들로 중국문예협회 문예상 장산문학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출판상과 작사상을 수상했다.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어요. 중국 유학 시절, 중국 노래 가사를 옮기고, 대학원 전공서보다 중국 문학을 읽으며 표의문자인 중국어의 매력에 빠졌어요. 오래오래 좋은 중국책을 소개하고 옮기고, 글을 쓰며 살길 바라고 있어요. 그동안 〈악어오리 구지구지〉, 〈동물원의 비밀〉, 〈옛날 옛날 기차가 작은 섬에 왔어요〉, 〈빨리빨리 천천히〉, 〈행복한 의자나무〉 등 그림책과 〈파리 골목마다 백년 가게〉, 〈딜라와 문스톤 원정대〉, 〈나와 디탄〉, 〈앙코르 인문 기행〉, 〈그 산, 그 사람, 그 개〉, 〈김구와 난징의 독립운동가들〉 등 80여 종의 책을 옮겼고, 〈중국의 자연유산〉, 〈중국서남부〉 등을 썼습니다.

1962년 타이베이에서 태어나 1998년부터 동화를 쓰고 그렸다. 작품으로는 <살던 곳> , <달콤한 오렌지 농장> ,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등이 있다. 제 1회 중화 어린이 문학상과 제 6회 중화민국 교육부 금서장등을 수상했다. <시아오외에의 무용시간> 은 초등학교 우량도서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