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슬픔을 느낄 때

네덜란드 출생. 아버지는 사회주의 성향의 국회의원이었고 대학시절에 가톨릭 신자가 되었음. 1965년 외교관인 남편과 함께 간 태국에서 불교 가르침의 심오함에 이끌려 불자가 되었음. 비구니 수진 보리하른와나켓 스님의 지도하에 아비담마와 위빳사나를 공부했으며 방콕 불법연구회 회원이었다. 《Buddhism in Daily Life》, 《Abhidhamma in Daily Life》, 《Perfections of Buddhahood》(BPS BL75) 등의 많은 저서가 있으며, 《Karma and its fruit》(Wheel No.221-224)에서 〈Questions and Answers about Kamma Result〉편을 썼고, 《보시 Dana: The Practice of Giving》(BPS Wheel No.367-369 고요한소리, 법륜?열)에서 〈보시는 속마음의 표시다 Generosity: The Inward Dimension〉편을 썼다.

이화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불교 관련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떼레즈 데께루>, <야간비행>, <타인의 피>, <작은 생쥐와 큰 스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