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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빙하의 부엉이

동쪽 빙하의 부엉이

조너선 C. 슬래트 (지은이), 김아림 (옮긴이)
책읽는수요일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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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빙하의 부엉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쪽 빙하의 부엉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새
· ISBN : 9788986022520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2-03-31

책 소개

멸종 위기에 처한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부엉이 ‘블래키스톤물고기잡이부엉이’의 보전 계획을 세우기 위해 수년간 미국과 러시아 연해주를 오가며 그 자취를 좇고 기록한, 한 동물학자의 피 땀 눈물로 범벅된 집념의 여정을 담았다.

목차

지도
서문
들어가며

1부 얼음으로 세례받다
지옥이라는 이름의 마을 | 첫 번째 탐사 | 아그주에서 겨울나기 | 고요한 폭력성 | 강의 하류로 | 오두막의 수상한 주인 체펠레프 | 차오르는 강물 | 마지막 얼음을 타고 해안에 도착하다 | 사마르가에서 만난 부엉이들 | 사마르가에서의 마지막 여정

2부 시호테알린의 물고기잡이부엉이
고대에서 온 소리 | 부엉이 둥지를 발견하다 | 표지가 끝나는 곳 | 기나긴 도로 여행 | 홍수

3부 포획
덫을 준비하다 | 찰나에 놓치다 | 오두막의 은둔자 | 툰샤 강에 발이 묶이다 | 붙잡힌 부엉이 | 침묵을 지키는 수신기 | 부엉이와 비둘기 | 믿고 또 믿으며 기다리기 | 물고기 전문가 | 새로운 동행인 | 세레브랸카 강에서의 포획 작전 | 암구 지역의 부엉이 세 마리 | 추방당한 캣코프 | 단조로운 실패의 나날들 | 물고기를 따라서 | 동방의 샌프란시스코 | 테르니를 떠나며 | 물고기잡이부엉이 보호 시설

에필로그
후주
감사의 말

저자소개

조너선 C. 슬래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대사관 소속인 아버지의 출장에 동행해 연해주를 처음 방문한 것을 계기로 그곳의 매력에 빠진 저자는 학부 시절 교환학생 신분으로 연해주에 머물렀고, 이후 3년간 현지 평화봉사단에 소속되어 지역 조류학자들과 친분을 쌓고 자유 시간에는 학자들을 따라다니면서 여러 연구 프로젝트를 도왔다. 그때 처음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부엉이인 블래키스톤물고기잡이부엉이를 마주한다. 2005년, 벌목이 연해주의 명금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연구를 이어갈 박사 학위 주제를 고민하다가 다시금 물고기잡이부엉이를 떠올리고 당시 연해주에서 물고기잡이부엉이를 연구하는 유일한 조류학자였던 세르게이 수르마흐 팀에 합류해, 이후 5년간 물고기잡이부엉이 보전 계획을 세우기 위해 미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그 서식지를 탐사하고 새를 포획하며 데이터를 쌓았다. 현재는 야생동물보호협회의 러시아와 동북아시아 구역 담당자로 일하며 여전히 미국과 러시아를 오가면서 멸종 위기종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북극에서 열대에 이르는 동아시아-호주 비행길을 따라 조류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2016년 러시아 연해주 출신 탐험가인 블라디미르 아르세니예프의 저서 『우수리를 가로질러』를 주석을 달아 번역해 출간했고,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뉴욕 타임스〉 〈가디언〉 BBC 월드서비스, NPR, 〈스미소니언 매거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오두본 매거진〉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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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대학원에서는 생물학의 역사와 철학, 진화 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과학을 좀 더 넓은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일에 관심이 있어 출판사에서 과학 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랍니다. 옮긴 책으로는 <고래: 고래와 돌고래에 관한 모든 것> <가장 완벽한 지구책> <공룡 기네스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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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갈색 털이 부스스한 새는 강렬한 노란 눈으로 우리를 주의 깊게 살폈다. 처음에는 우리가 마주친 이 새가 어떤 종류인지 몰랐다. 부엉이는 분명했는데 내가 그동안 봤던 어떤 부엉이보다도 덩치가 컸다. 독수리만 한 크기였지만 털이 좀 더 보송보송하고 더 통통했으며 귀깃이 몹시 컸다. 흐린 회색빛의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역광으로 마주한 이 부엉이는 진짜 새라기에는 너무 크고 우스꽝스러워 보였다. 마치 누군가가 곰에게 깃털을 한 주먹 급히 여기저기 붙인 다음 정신 못 차리는 멍한 야수를 나무 위에 올려놓은 듯했다. _「서문」 중에서


보전과 보호는 다르다. 만약 물고기잡이부엉이를 보호하고 싶었다면 종에 대한 연구는 필요 없었을 것이다. 그저 연해주에서 이뤄지는 벌목과 낚시를 전면 금지하기 위해 정부에 로비를 하면 될 일이다. 이렇게 광범위한 조치를 취하면 부엉이에 대한 위협을 전부 제거하고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비현실적임은 물론이고 그 지역에 거주하는 200만 명의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이들 주민 가운데는 생계를 위해 벌목과 어업에 의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연해주에서 물고기잡이부엉이와 인간의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중략) 이러한 자원에 대한 어부들의 의존도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보통 수준을 유지했다. 높아진 것은 인간의 욕구와 필요였다. 이런 관계에서 균형을 되찾고 필요한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것이 내 연구의 의도였다. 그리고 과학적인 연구만이 내가 필요로 하는 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_「들어가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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