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놀러온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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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연못에 놀러온 빗방울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88986396904
· 쪽수 : 111쪽
· 출판일 : 2005-10-15

책 소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서향숙 시인은 '이야기 선생님'이라고 불린다.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이야기 선생님은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시인은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면서, 그들과의 경계를 허문다. 시인 스스로 아이가 되어 아이의 감성으로 써내려간 동시집.

제1부 미끄럼틀 선생님

비가 오는데
미끄럼틀 선생님
줄넘기는 누가 잘 하나
지각대장 준이
가위는
시험을 보는데
감자를 캐며(1)
감자를 캐며(2)
종이 접기
버스 정류장에서
비는 마음의 거울인가 봐
어디만큼 왔을까
골목길
팔랑개비
베개 속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선물
공기놀이

제2부 뻥튀기
미루나무의 꿈
산 속의 옹달샘은
비는 왜 오나
버드나무
연못에 놀러온 빗방울
흔들리는 가을
늙은 호박은
겨울 숲
멋진 화가
시골 빈 집에
비 오는 강가에서
뻥튀기
비와 글자
매미 소리

제3부 난 다 알아
봉숭아
개나리
초승달
그믐달
얼마나 힘이 드니?
구관조
거미
젓가락
등대와 함께(섬1)
제 몸 다 내어(섬2)
불볕더위(섬3)
외롭니?(섬4)
난 다 알아(섬5)
가로수와 길
외할머니 텃밭에
대숲 이야기

저자소개

서향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 대학원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새벗문학상, 광주문학상, 광주·전남아동문학인상, 한국동요음악대상, KBS 창작동요제 노랫말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연못에 놀러 온 빗방울』, 『찰칵, 내 맘 다 찍혔겠다』, 『자음 모음 놀이』, 『서향숙 동시 선집』, 『땅속 거인』, 『바글바글 무지개마트』, 『하품하는 땅』, 『포도송이가 부른다』와 동화집 『날개 달린 사자』, 『하늘바위』, 『날아라 돌고래』가 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회 이사, 한국동시문학회 이사, 광주·전남 아동문학인회 전 회장, 한국문협, 광주문협 회원, 초록동요사랑회 회장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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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아기 엄마가 되고서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고, ‘일러스트 연구원’과 ‘힐스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는 《일 번, 사십 번》, 《벌거벗은 아이들》, 《살구 씨, 몇만 년》, 《깜북이 가방 안에 토끼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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