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얻는다면 천리길도 가깝다

파리가 성가셔 목숨까지 걸었다 / 해학과 괴팍 서문표와 하겸 / 백성을 속인 무당을 강에 던진다 ...13 주자와 왕사 / 불 같은 성격이 자신을 해치다 ...16 등통과 곽황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18 주매신과 주택의 아내 / 남편만한 아내 있을까 ...21 기창과 양유기 / 활을 드니 원숭이가 울다 ...24 공치규와 주옹 / 개구리의 울음 소리, 학의 원망 ...26 곽괴와 남강 / 애처가인가? 공처가인가? ...29 곽문과 원굉 / 풍류를 알았던 사람들 ..32 나함과 강엄 / 꿈보다 해몽이 좋다 ...35 남풍과 상수 / 포악한 두 남녀 ...38 노중련과 범려 / 뜻을 이루었으면 몸을 숨겨라 ...41 노포와 최열 / 귀신도 부리는 돈, 냄새가 고약한 돈 ...44 녹주와 탁문군 / 사랑을 위하여 ...48 뇌환과 여건 / 칼과 관련된 두 이야기 ...52 도연명과 유담 / 풍류객의 풍류 이야기 ...56 다스림이 어질면 하늘도 감동한다 / 인자와 정성 가종과 곽하 / 관직은 세태를 살피는 자리다 ...63 강혁과 왕람 / 어머니를 위하여 ...66 공급과 제준 / 청렴과 검소함으로 평생을 살다 ...69 공수와 문옹 / 배가 부른 뒤에 가르침을 베풀어라 ...71 곽거와 동영 / 부모를 봉양하고자 자식을 묻다 ...74 곽급과 유관 / 선량한 관리 이야기 ...76 곽단과 조적 / 내 뜻은 변치 않으리라 ...79 관중과 조충 / 짐승이 사람보다 낫다 ...82 구희와 엄연년의 어머니 / 죄인의 목숨은 파리만도 못하다 ...84 급암과 풍난 / 백성의 마음부터 얻어라 ...88 노공과 송균 / 덕으로 대하면 짐승도 감복한다 ...92 대봉과 경공 / 지서이면 감천이다 ...95 의로운 칼을 뽑았으니 천하여 따르라 / 의리와 용기 공승과 손보 / 부끄러운 벼슬은 초개처럼 버린다 ...101 공익과 신도가 / 정치가는 공인이다 ...104 곽해와 주가 / 선행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다 ...106 구순과 하무 / 큰 인물은 작은 일에도 꼼꼼하다 ...108 굴원과 어부 / 물고기 뱃속에 뼈를 묻는다 해도 ...111 극맹과 주처 / 칼보다는 진실성 ...114 단목사와 종리의 / 남의 재산과 내 재산 ...118 동선과 적황 / 두려움 없는 강직한 벼슬아치 ...120 등유와 혜소 / 대의를 위해 작은 이익은 버린다 ...123 마원과 장건 / 불가능을 모르는 불 같은 투지 ...126 매고와 조충국 / 저밖에 없습니다 ...130 낳아준 이는 부모지만 알아준 이는 친구로다 / 믿음과 진실 예양과 서예 / 옳은 일이라면 목숨도 버린다 ...137 관녕과 화교 / 절개는 우정보다 귀하다 ...140 안숙자와 송홍 / 절개는 남성에게도 있다 ...142 향수와 백아 / 친구를 잃자 거문고를 버리다 ...145 강굉과 공융 / 무엇이든 함께 나눴던 우애 ...148 거백옥과 자냥 / 몸은 죽어도 뜻은 영원하다 ...151 견후와 유정 / 권력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154 계찰과 서치 / 사람은 죽었어도 약속은 지킨다 ...156 계포와 완첨 / 한마디 말이 사람을 죽이고 살린다 ...159 고영과 전문 / 음식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163 공유와 장호 / 선행을 베풀면 보답이 온다 ...166 인재를 부르려거든 네 몸부터 낮춰라 / 예절과 겸손 감녕과 육개 /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들 ...171 강유와 노식 / 쓸개가 한 말, 우레 같은 목소리 ...173 곡영과 고개지 / 문장과 그림에 뛰어났던 사람 ...175 난파와 언사 / 내공으로 만든 기적 ...178 누경과 백기 / 전쟁은 어떻게 끝내는가? ...181 단장경과 사상 / 술자리에서 펼쳐진 흥겨운 춤사위 ...185 대규와 사부 / 누가 진정한 인격자인가? ...189 도연명, 유신과 완조 / 무릉도원과 천태산 ...191 동우와 초주 / 공부할 시간은 많다 ...196 두후와 영왕 / 기이한 몸으로 태어나다 ...199 맹가와 유애 / 술에 취하면 예의도 없다 ...201 방검과 음자방 / 하늘의 도움으로 뜻을 이루다 ...204 봉맹과 호소 / 고관대작도 거추장스럽다 ...206 태산에 올라가 천하가 좁은 것을 알았다 / 지혜와 탐구 가규와 허신 / 학문으로 인정받은 두 사람 ...211 가의와 장주 / 부엉이와 희생양 ..213 경방과 익봉 / 음악과 율력에 밝았던 사람들 ...217 경포와 장량 / 길을 뚫고 다리를 세우다 ...220 광형과 손경 /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힘쓰다 ...223 극선과 대빙 / 남다른 학문과 자질 ...225 담대와 자한 / 보석은 마음을 병들게 한다 ...227 동방삭과 조식 / 하늘이 낸 천재들 ...229 두예와 장지 / 좌전벽과 초성 ...232 등공과 왕과 / 지금의 내가 처음은 아니다 ...235 몽염과 채륜 / 붓과 종이를 만든 사람들 ...238 묵자와 양주 / 낌새를 보고 앞날을 알다 ...240 방통과 구람 / 역량이 뛰어나면 언젠가 쓰인다 ...241 백성자고와 엄광 / 때가 아니면 물러나 숨는다 ...244 병단과 향장 / 일이란 극에 달하면 반드시 기운다 ...247 부랑과 역아 / 고기 한 점과 물 한 잔 ...249 책 속의 책:채근담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