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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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부터 2년간 동경 와세다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1947년 서울대학 상과대학에 편입 1948년 동 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그 후 우리나라 건국 초창기에는 이범석 장군이 이끄는 민족청년단(족청) 및 안호상 박사가 단장으로 있는 대한청년단에서 청년운동을 했으며, 6·25동란 직전까지는 KBS 전신인 서울중앙방송국에서 시사해설 프로를 담당하기도 했다. 1961년 5·16혁명 이후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전신인 한국반공연맹의 초대사무총장, 공산권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1975년부터 2010년까지 대한노인회 창립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동 단체의 초대사무총장, 상임부회장, 고문 등을 역임했다.
1973년에는 한국노인문제연구소를 설립하여 노인복지법 제정을 위한 입법활동 및 1980년 동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50여 년간의 기간 중 노인복지정책연구총서를 매년 4권씩 발행하여 우리나라 노인복지정책 개발과정에 기여했다. 또한 저자는 1970년대 초 박정희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노인복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그 후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대통령 및 보건복지부장관과의 회동을 통해서 노인복지와 관련된 정책 중 미흡한 점의 보강을 촉구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고령화 사회와 노인복지의 과제>,<노인전용주거시설의 개발전략, 고령자 취업과 자원봉사활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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