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형 아이 엄마가 만든다

지은이의 말 : 초등학교 시험에도 서술형, 논술형이 도입됩니다
엄마들을 위한 도움말 : 서술, 논술형 문제 이렇게 출제됩니다

제1장 : 논술 잘하는 아이로 만들기
1 논술형 아이 어떻게 만들까
2 논술형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3 논술 교육 빠를수록 좋다
4 논술교육, 학년에 따라 달라진다
5 논술, 어떻게 가르칠까?
6 논술교육 요령만으로는 안 된다
7 논술형 아이, 엄마가 만든다
8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9 표현력을 길러준다
10 창의력을 길러준다
11 논술형 아이로 만드는 여러 방법
12 수준 높은 프랑스의 논술 시험
13 논술을 잘 쓰기 위한 10가지 노하우
14 논술교육으로 집중력을 키워준다
15 강남 학생들이 대학 진학 후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
16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준다
17 가치있는 글쓰기
18 창의적인 글쓰기
19 어떻게 창의력을 키워줄 것인가
20 논술 쓸 때 어떤 구성이 좋을까
21 제목은 상점의 간판과 같다
22 신문을 활용한 NIE 교육으로 논술 실력을 키운다

제2장 독서 좋아하는 아이 만들기
23 독서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24 독서 지도는 아이의 수준에 맞게
25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 이유
26 책 읽을 때 집중을 못하는 아이
27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28 독서가 학교 성적을 쑥쑥 올려준다
29 아이의 독서 지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
30 매사에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31 독서 후엔 반드시 감상문을 쓰는 습관을 들인다
32 독서 감상문을 다양하게 써본다

제3장 논리적인 아이 만들기
33 논리적으로 따져봅시다
34 낱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시킨다
35 질문이 아이에게 이해력을 키워준다
36 타당한 비판과 무분별한 비난은 엄격히 다르다
37 논증이란 무엇인가
38 아이에게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제4장 토론 잘하는 아이 만들기
토론 주제 1 : 집에 강도가 들었다면
토론 주제 2 : 심청이의 효도는 진정한 효도인가
토론 주제 3 : 약속은 무조건 지켜야 할까
토론 주제 4 : 만약에 아버지(엄마)가 재혼을 한다면
토론 주제 5 : 흥부는 착한 사람인가
토론 주제 6 : 거지에게 동냥을 주는 행동에 대하여
토론 주제 7 : 자린고비의 행동에 대하여
토론 주제 8 : 남아선호 사상은 옳은가
토론 주제 9 : 우리 동네에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선다면
토론 주제 10 : 친구의 잘못을 보았다면
토론 주제 11 : 장발장은 처벌을 받아야 하는가
토론 주제 12 : 부모님은 누가 모셔야 하나
토론 주제 13 : 국산품과 외제의 사용
토론 주제 14 : 반장 선거와 회장 선거

제5장 글 잘 쓰는 아이 만들기
39 날마다 똑같은 일기를 쓰는 아이
40 다 쓴 일기장을 절대 버리지 마세요
41 테마일기와 그림일기를 써본다
42 생활 속에서 발견한 주제를 담은 생활문 쓰기
43 사실대로 바르게 알리는 설명문 쓰기
44 기록해 둘 가치가 있는 기록문 쓰기
45 다양한 형식의 기록문 쓰기
46 조사 연구한 과제를 보고문으로 쓴다
47 보고문 쓰기의 준비 과정
48 바르게 소개하는 소개문을 씁시다.
49 여행 중에 발견한 주제를 담는 기행문

부록 원고지 쓰기

창의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는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의미는 어떤 행위나 사물 등의 배후 의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미의 발견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며, 좋은 글은 곧 가치가 담긴 창의적인 글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일기나 편지는 물론, 생활문이나 기행문 등 아이들이 흔히 쓰는 글 속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 살펴볼까요?

아이들의 일기는 대체적으로 그날 있었던 일의 기록을 한 다음에 교훈이나 반성의 뜻을 담은 문장 하나쯤 덧붙이는 정도에 그칩니다. 편지는 형식적이요, 생활문은 생활 주변에서 겪은 일의 기록이며, 기행문 또한 다녀온 사실만 쓰는 글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글 속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담아 쓴다면 글을 읽는 사람이 그 의미르 생각하며 읽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종의 글쓰기에 있어서 가치있는 창의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는 체험을 통해 관찰력을 가지고 합리적인 사고에 따른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능력을 평소에 길러주어야 합니다. - 본문 91~9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