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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민애 (지은이), EBS 제작팀 (기획)
페이지2(page2)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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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6985116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12-30

책 소개

서울대 강의 평가 1위 글쓰기 수업을 맡고 있는 나민애 교수는 문해력, 어휘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어른들을 위해 고등학교 때는 몰랐던 국어 교과서 속의 재미와 가치를 찾아 나섰다. 나민애 교수가 직접 선정한 교과서 속 문학작품부터 시, 소설, 동화를 통해 찾는 독서의 쓸모,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서평, 메일 쓰기 등의 실용 글쓰기 노하우가 한 권에 담겼다.
“지적 어른을 위한 잘 읽고, 쓰고, 말하는 법”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CBS <세바시> 출연 화제의 인물
★★★★ 서울대 강의 평가 1위! ‘갓민애’의 글쓰기 수업을 책으로 만나다
★★★★ 한 권으로 끝내는 교양 있는 어른들의 평생 국어 공부

한국어로 말할 줄 아니까,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으니까 등의 이유로 국어 공부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국어로 쓰인 텍스트를 통해 모든 지식과 문명, 역사, 문학 등을 배우고 소통하며 살아간다. 결국 국어를 제대로 알아야 지금의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어 공부가 평생 공부로 이어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서울대 강의 평가 1위 글쓰기 수업을 맡고 있는 나민애 교수는 문해력, 어휘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어른들을 위해 고등학교 때는 몰랐던 국어 교과서 속의 재미와 가치를 찾아 나섰다. 나민애 교수가 직접 선정한 교과서 속 문학작품부터 시, 소설, 동화를 통해 찾는 독서의 쓸모, 그리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자기소개서, 서평, 메일 쓰기 등의 실용 글쓰기 노하우가 한 권에 담겼다. 국어를 단순히 의사소통의 수단으로만 쓰는 이들에게 국어의 진정한 재미를 깨닫게 하고, 제대로 쓰게 만드는 노하우가 들어 있는 이 책은 국어와 친해지지 못한 어른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시험과 숙제에서 해방된 ‘교양’ 있는 어른들의 흥미진진 국어 이야기

우리는 이미 학창 시절에 국어를 공부했었다. 하지만 그때의 기억이 흐릿하고, 좋지 않게 여겨지는 이유는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하느라 교과서 속의 문학작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와 가치를 놓쳤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교과서에 있었다. 다만 당시에는 그 의미를 알지 못했고, 그래서 우리는 국어 교과서를 영영 잃어버리게 되었다.
유튜브, 숏폼, 인스타 등의 짧은 영상 콘텐츠에 노출된 어른들은 책이나 긴 글 읽기를 어려워하고 꺼려 한다. 책을 읽으면 머리에서 줄줄 새는 느낌을 경험하고, 어휘력과 문해력이 저하되어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일은 금요일인가요?’ ‘추후 공고는 어느 고등학교인가요?’ ‘심심한 사과는 무슨 뜻이죠?’ 이렇게 최근 성인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문해력, 어휘력의 부족을 극복하고 싶은 방법을 그 동안 다 알았다고 여기며 멀리 했던 국어 교과서에서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깊이 있는 문학 읽기부터 꼭 필요한 실용 글쓰기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 국어 공부

서울대 강의 평가 1위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나민애 교수는 국어가 어려운 어른들에게 잃어버린 국어 교과서를 찾아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교과서를 즐기지 못한 학생이 자라, 국어를 어려워하는 어른이 된 것을 안타깝게 여긴 나민애 교수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 × 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를 통해 어른들이 독서와 친해지고, 국어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특유의 자상하고 꼼꼼한 말투로 전한다.
이 책에는 나민애 교수가 추천하는 수십 편의 시, 소설, 고전시가 등이 담겨 있다. 읽다 보면 눈물과 웃음이 나는 작품들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국어 읽기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울대 학생들에게 최고의 강의로 평가받은 글쓰기 수업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평, 에세이, 자기소개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방면의 실용 글쓰기 방법과 노하우를 전해 어른들의 생활 국어 실력을 높인다.
어렸을 때 국어를 뗐다는 것은 착각이다. 국어는 어느 순간 뗀다고 떼지는 것이 아니라, 읽고 말하고 쓰는 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나민애 교수는 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는 어른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한다. “국어는 오래 차근히 공부할 과목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목차

1강 읽기, 큰 세상을 만나는 기쁨
01 우리는 왜 국어와 친해지지 못했을까?
02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는 진짜 이유
03 독서에 대하여
04 읽을 때마다 달라지는 책의 매력
05 독서력 향상을 위한 실전 꿀팁

2강 시, 그리운 순간과의 조우

06 노래가 시가 되고, 시는 노래가 되어
07 시를 쓰는 마음, 시를 읽는 마음
08 내 안의 나를 만나다
09 일상이 시가 되는 순간
10 은유의 맛
11 시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3강 소설, 천 개의 인생 답안

12 우리는 왜 소설을 읽을까?
13 현대 소설은 고전 소설과 무엇이 다를까?
14 소설, 어떻게 읽을까?
15 소설 탐색의 즐거움

4강 고전시가, 변치 않는 인간의 비밀

16 슬프고 비통한 마음
17 사랑과 그리움
18 자연의 섭리

5강 동화, 착하고 순한 위로

19 동화를 만나는 순간
20 우리나라의 동화 작가 이야기
21 동화의 세 가지 주제

6강 듣기, 치유의 시작

22 듣기에도 종류가 있다
23 우리를 살리는 일상 속 듣기
24 아름다운 듣기가 만든 아름다운 시들

7강 에세이, 나를 살리는 글쓰기

25 에세이 쓰기의 장점
26 문장으로 쓴 시, 에세이
27 에세이 쓰기를 위한 마중물
28 에세이를 좀 더 잘 쓰기 위한 꿀팁

8강 실용 글쓰기, 설득의 기술을 배우다

29 누구나 한 번쯤 자기소개서를 쓸 때가 있다
30 매일 쓰는 메일 어떻게 써야 할까?
31 발표에 대한 짧은 팁

9강 비평문 쓰기, 인생 책을 만드는 방법

32 서평, 왜 읽고 써야 할까?
33 실전 서평 쓰기
34 인생에서 서평 쓰기가 필요한 순간

10강 제목 쓰기, 모든 것의 진정한 마침표

35 인생에도 제목이 필요하다
36 가제 잘 짓는 법
37 최종 제목을 만드는 네 가지 공식
38 제목이 중요한 이유

저자소개

나민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여 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년에 문학사상 신인평론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동아일 보에서 10년째 「시가 깃든 삶」이라는 주간 시평을 연재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감수성과 어울리는 시를 찾아 소개하며, 삶과 맞닿은 시의 언어를 꾸준히 전해왔다. 시를 고르고 해석하는 일에 깊이 몰두하는 ‘시 큐레이터’로, 독자에게 단 한 줄의 시가 건네는 위로와 통찰을 믿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나태주 시인의 딸’, ‘서울 대 강의평가 1위 교수’ 등의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으며,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에서는 국어 대표 강사로 활약했다. 저서로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 『나민애의 동시 읽기 좋은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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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제작팀 (기획)    정보 더보기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재미’와 ‘교양’을 위한 학습을 목표로, 교과서 속 지식을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새롭게 만나보자는 취지에서 <나의 두 번째 교과서>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작했다. 과학, 미술, 국어, 경제,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가로는 궤도, 정우철, 나민애, 이진우가 각각 함께했다. 이 방송을 기반으로 각 과목의 숨은 이야기들을 엮어 책으로 만들었는데, 이 책이야말로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유용한 내용들만 선별해 담은 방송의 엑기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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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이 국어를 어려워했다면, 모국어가 여러분을 배신한 게 아닙니다. 국어가 여러분을 미워한 것도 아니에요. 국어 자체가 원래 엄청 어려운 겁니다. 이건 평생 공부감입니다. 원래가 그런걸요.” 국어를 공부하고 전공한 전문가들에게도 국어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끝이 안 나서 어려워요. 그러니까 ‘나는 국어랑 안 맞아’라는 생각은 조금 잊으시길 바라요. 못해서 어려운 게 아니고 너무 큰 범위라서 어려웠던 겁니다. 이건 위로가 아니라 사실입니다.


혹시 여러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지인들과 카페에서 브런치를 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신나서 막 떠들기도 하죠. 그런데 어떨 때는 공허해지고,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했다는 후회도 생깁니다. 회식은 더합니다. 회식할 때 분위기가 시끌벅적하잖아요. 신나게 먹고 마신 후 밤늦게 택시를 타면 소위 말하는 ‘현타’가 올 때가 있어요. 괜히 말했다 싶고, 할 수만 있다면 다시 주워 담고 싶은 말들이 있죠. 그 모든 대화를 지우고 싶을 때, 우리에게는 조금 다른 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그럴 때 조용히 책을 봅니다. 졸릴 때까지요. 다음 날 아침이 돼서도 그 찜찜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으면 또 조용히 앉아서 책을 봐요. 책을 볼 때는 가만가만, 저자하고 단 둘이서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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