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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일상의 기호 (대량소비문화의 역사적 탐색)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88987578118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00-04-01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88987578118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00-04-01
책 소개
20세기말 선진 산업사회에서는 일상제품 자체와 물질문화의 시각적 표현형태 및 디자인을 연구하는 새로운 동향이 여러 학문분야에 걸쳐 시작되었다. 이 책은 그 연구성과의 하나로서 예술교육가, 문화사가, 디자인사가, 인류학자 등 여러 분야의 학자들이 쓴 글을 싣고 있다. 이들은 현대에 대중과 문화의 개념이 변화되고 새롭게 형성되어온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지금까지 물건의 역사가 연구되지 않은 원인을 점검하고, 일용품을 당대의 문화가 형상화된 기호라고 생각할 때 보다 심층적인 연구 가능성이 열린다는 점을 지적한다.
목차
1. 볼프강 루페르트Wolfgang Ruppert
- 대량소비문화의 역사 적 탐색: 연구의 출발점
2. 게르트 젤레Gert Selle
- 산업시대의 매트릭스, 사회규범, 개인의 문화체험을 통해 고찰한 제품문화: 문화의 고고학에 대한 아마추어의 생각
3. 페니 스파크Penny Sparke
- 미국 대중문화와 디자인, 1860-1960
4. 춥 프리메르트Chup Friemert
- 라디오의 세계: 라디오의 역사와 청취형태
5. 토마스 슈베트페거Thomas Schwedtfeger
- 맥주잔: 사용가치와 페티쉬
책속에서
사용가치에 대해 자세히 고찰해보면, 맥주잔은 단지 투명하게 만들어진 용기 즉 술잔 그 이상의 것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맥주잔은 맥주와 마시는 과정 사이를 이어준다. 맥주잔이 도구적인 기능을 하므로 맥주잔 자체가 맥주를 마시는 과정 안에 흡수된다. 맥주잔은 매개물이며 전달자 이다. 즉 맥주잔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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