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단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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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만의 단짝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8797697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02-07-15

책 소개

'우정이란 소중한 것이야' 또는 '우정을 위해서는 노력도 많이 해야 하는 거야' 등의 교훈은 이 동화에서 그리 강조되지 않는다. 그저 두 아이의 생각과 행동에 공감하며, 맞장구치며 따라가다 보면 즐거운 결말과 함께 마음 속 한 켠으로 친구란 그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나 할까.

저자소개

이미애 (엮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1994년 눈높이아동문학상, 새벗문학상, 2000년 삼성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반쪽이》《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장편동화 《행복한 강아지 뭉치》《꿈을 찾아 한걸음씩》《뚱보면 어때 난 나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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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민 (그림) 정보 더보기

안성에 살며 그림책 작업을 한다. 이 책을 만나는 모든 아이들이 예수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 안에서 기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안녕」,「아삭아삭 애벌레」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고구려 나들이」,「구렁덩덩 새 선비」,「아이, 시원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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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재*

★★★★★(10)

([100자평]저 이 책 너무 좋아해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

책속에서

지금 길 위에서 나는 슬프다. 유경이는 지금 내게 화를 내며 가 버렸다.
엄마는 캐나다로 가 버렸다. 아빠는 하늘나라로 가 버렸다. 유경이는 저쪽 길로 자전거를 타고 가 버렸다. 나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꼼짝도 하기 싫다.
엉엉 소리쳐 울고 싶지만 난 울지 않을 거다. 나는 오래 전부터 결코 공주가 아닌 나 자신과 약속했다. 울지 않겠다고. - 본문 6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