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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초코파이

(초등학교 4-2 국어 활동 교과서 수록)

김자연 (지은이), 한유민, 안병현, 원유미, 심윤정, 최정인 (그림)
잇츠북어린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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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코파이 (초등학교 4-2 국어 활동 교과서 수록)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7903185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9-01-26

책 소개

그래 책이야 20권. 김자연 작가의 음식을 소재로 한 다섯 편의 동화를 모았다. 표제작 '초코파이'는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 누리'에 독후감이 실려 널리 읽혔고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다.

목차

초코파이 -- 6p
아미산 도굼뱅과 도겁보 -- 30p
떡 써는 할머니 -- 52p
심심이 네 개 -- 68p
짜장밥의 소원 암호 -- 86p

작가의 말 -- 127p

저자소개

김자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명의 땅, 김제에서 태어나 맛과 멋의 도시 전주에서 자랐습니다. 1985년 《아동문학평론》(동화) 신인문학상과 200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화집 『거짓말을 팝니다』, 『초코파이』, 『수상한 김치 똥』, 『항아리의 노래』 등이 있고, 동시집 『피자의 힘』, 『감기 걸린 하늘』을 출간했습니다. 방정환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을 받았고 현재 초등 4학년 교과서에 동화 「비 오는 날」과 동시 「아침이 오는 이유」가 실려 있습니다. 특수교과서에 동화 「항아리의 노래」와 「개똥할멈과 고루고루 밥」도 수록되었습니다. 맛있고 재미있는 동화를 쓰는 게 꿈입니다. 현재 동화잡지 《동화마중》 발행인 겸 편집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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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민 (그림)    정보 더보기
안성에 살며 그림책 작업을 한다. 이 책을 만나는 모든 아이들이 예수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 안에서 기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안녕」,「아삭아삭 애벌레」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고구려 나들이」,「구렁덩덩 새 선비」,「아이, 시원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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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미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하고 광고 대행사의 아트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꺼벙이 억수〉 시리즈, 《여우의 화원》, 《어쩌다 탐정》, 《단비야, 조선을 적셔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용기가 필요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저물어 가는 조선, 두 개의 그림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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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줄곧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한없이 포근한 그림을, 때로는 과감한 구도와 강렬한 색감의 그림을 그리면서 전시와 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림 도둑 준모』, 『유별난 목공 집』, 『다녀왔습니다』, 『라 벨라 치따』, 『기린을 만났어』, 『김 구천 구백이』, 『고슴도치, 가시를 말다』 등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거인의 정원』,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작은 도자기 인형의 모험』, 『라온의 특별한 여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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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정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린이의 마음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합니다. 지금까지 『나랑 시소 탈래?』, 『지렁이 학교』, 『마음 기입장』, 『우리 반 익명 게시판』, 『2만 원짜리 엄마』, 『잔소리 부적』, 『오늘부터 1일』, 『마법 셔츠』, 『누구나 놀이터에서 놀 수 있어!』, 『나 대신 아파해 줄 사람』, 『소원 일기장』 등 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고, 좋은 이야기에 빛과 온기를 더하는 그림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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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현 (그림)    정보 더보기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만들고, 괜찮은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상한 무인 가게》, 《방과 후 요괴반》, 《크리처스》,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시리즈, 《위기의 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에 그림을 그렸으며,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 <유별난 역사 한 끼>, <신삼국지>의 방송 일러스트 제작에도 참여했습니다. / moo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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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가 초코파이와 아버지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속도 많이 으깨졌고만 뭐.”
영란이가 불쑥 한마디 던졌다.
“여태껏 가지고 다녔으니까 그렇지.”
“치, 아버지는! 그렇게 좋아하면서 초코파이는 왜 여태 안 먹고.”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영란이는 엄마가 옆으로 밀쳐놓은 초코파이를 가만히 끄집어 당겼다. 초코파이 비닐을 조심스럽게 깠다. 껍질을 까니 비닐에 갈색 초코 크림 조각이 드문드문 달라붙어 있다.
“크윽 커커.”
아버지가 모로 돌아누우면서 잔기침을 해 댔다.
“이 양반이 감기가 들려나. 나이 든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고생한다던데.”
엄마가 걱정스러운 듯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영란이도 아버지가 걱정되었다.
영란이는 으깨진 초코파이를 손가락으로 가만가만 떼어 입에 넣었다.
“별일이네. 으깨진 초코파이를 다 먹고.”
“까 보니까 많이 으깨지지도 않았고만!”
초코파이를 삼키는 영란이 목이 꽉 메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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