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유콘으로!

1958년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오하이오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찰스 슐츠의 『피너츠』와 월트 켈리의 『포고』, 조지 헤리만의 『크레이지 캣』 등의 만화를 보고 자라나며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대학 졸업 후 시사만화가로 데뷔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고되었고, 부모와 함께 살면서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면서도 만화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고 투고를 계속하다가, 1985년부터 『캘빈과 홉스』 연재를 시작했다. 놀라운 성공에도 불구하고 본인 작품의 라이선스 사업을 거부하였으며 그 때문에 『캘빈과 홉스』는 캐릭터 상품, 애니메이션이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만화로 남았다.

1997년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KBS 방송 아카데미 영상 번역학과를 수료했습니다. <캘빈과 홉스> 시리즈 가운데 <가자, 유콘으로>를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우리말 바로 쓰기에 관심이 많고, 번역한 흔적이 묻어나지 않는 번역, 독자들이 명쾌하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는 번역이 좋은 번역이라는 믿음으로 글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 뜻밖의 인연으로 하고 싶은 일을 다시 하게 되어 모자라는 부분도 많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옮겼습니다.

1958년 워싱턴 D.C.에서 태어나 오하이오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찰스 슐츠의 『피너츠』와 월트 켈리의 『포고』, 조지 헤리만의 『크레이지 캣』 등의 만화를 보고 자라나며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대학 졸업 후 시사만화가로 데뷔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고되었고, 부모와 함께 살면서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그러면서도 만화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고 투고를 계속하다가, 1985년부터 『캘빈과 홉스』 연재를 시작했다. 놀라운 성공에도 불구하고 본인 작품의 라이선스 사업을 거부하였으며 그 때문에 『캘빈과 홉스』는 캐릭터 상품, 애니메이션이 존재하지 않는 순수한 만화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