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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

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

(시간산책 감성 팟캐스터가 발로 쓴 인도이야기)

김지현 (지은이)
서교출판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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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 (시간산책 감성 팟캐스터가 발로 쓴 인도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인도/티베트/네팔여행 > 인도/티베트/네팔여행 에세이
· ISBN : 9788988027943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13-04-10

책 소개

사전 준비 없이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난 인도에서 겪은 경이로운 체험과 사색이 담긴 여행 에세이다. 뿐만 아니라 저자 홀로 날아간 간디공항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 동반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몸으로 겪어낸 정신적 성숙의 기록이기도 하다.

목차

Preface

어린 나이와 젊은 나이
갈증
브라운관으로 들어가다
디아의 절규
이마에 적혀 있어
아메바되기
진짜 성자
비즈니스의 달인
바닥으로
윤회
니킥을 날려 주리라
화장실에서의 굴욕
길이라는 것
조심해야 할 오토바이 사고
뉴델리 길거리에서 새벽을
인도니까
업보의 무게
결혼식
쭈뼛쭈뼛 그대는 우리의 여신
다르질링으로
사진관에 가다
버스 기사의 분노
열등과 평등
쇼핑의 천국
단순한 소망
해맑은 치킨 동냥 꼬마
떠날 때와 머무를 때
블루라씨
파란 낭만
오믈렛 집에서 빼앗긴 5루피
첫 기차에 오르다
보트는 우정을 띄우고
영화관
라면의 세계화
맥도날드의 후광
싸우고 이기고 웃고 울고
모자 가게에서
물티슈와 소녀
질책에서 얻는 감동
성찰의 시간
원숭이님 제발 자비를 베푸소서
육첩방 슬리퍼 칸에서
템플뷰의 루나
릭샤왈라가 경찰에게 돈 줄 때
사람답게 산다는 자부심 하나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숙명
노 프라블럼
행복
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
인연과 동반자

저자소개

김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1년부터 아이튠즈(iTunes)의 감성 팟캐스트인 「김지현의 시간산책」을 진행하며 6만 명이 넘는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는 사전 준비 없이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날아간 인도에서 겪었던 경이로움과 문화적 충격이 담긴 그녀의 첫 번째 여행 에세이다. 이번 배낭여행에서 그녀를 만난 외국인 친구들 모두는 그녀의 가톨릭 세례명인 스텔라(Stella)로 기억하고 있다. 2012년에는「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에 참가해 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1987년 서울 태생으로 현재 이화여대에서 관현악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도 땅에 떨어지기 전까지 나는 완벽주의자적 삶을 추구했다. 물론 완벽하지 않을 바엔 차라리 포기해버리는 나약한 심성도 동시에 갖고 있었다. 그러나 무슨 일을 준비하는데 있어 항상 완벽을 추구했기 때문에 내 머릿속은 언제나 여러 가지 생각들로 붐벼 멈춰 있던 적이 없었다. 그런 나였기에 나는 항상 피곤한 일상 속에서 살았다. 한국에서 대학생의 삶이란 그랬던 것 같다. 막막한 미래에 대한 끝없는 걱정, 제법 괜찮은 배우자를 찾기 위한 고민, 당장 눈앞에 보이는 학점에 대한 걱정, 남들에게 져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경쟁의식, 날로 기울어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암울한 경제 상황, 그리고 이상한 스펙 쌓기와 피곤하기 그지없는 사람들 시선 속에 동화되기까지…. 모든 게 완벽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 게 불가능하니까….
- 본문 51페이지 ‘아베마되기’ 중


사실 그 전날 우리 일행은 인도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서 몇 번이고 들었던 인도에서의 ‘엉덩이 성추행’을 처음으로 당했었다. 골목길을 걷다가 마주친 한 추레한 노인이 진이의 엉덩이를 만진 것이다. 진이와 우리 일행은 처음 당한 일이라 황당해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잠시 후 밀려오는 분노에 니킥(Knee-kick)을 날려 주겠노라고 열심히 그 노인을 쫓아갔지만, 미로같이 복잡한 골목 때문에 노인을 놓쳤던 일이 있었다. 그래서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우리 꼭 니킥을 날려 주자며 굉장히 예민하게 벼르고 있던 와중에 그런 일이 바로 생긴 것이다. 물론 우리 예상과는 달리 어린아이라는 점에서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말이다.
- 본문 84페이지 ‘니킥을 날려 주리라’ 중


몇 시간 동안 끝이 없는 사막을 낙타 위에 앉아 하염없이 보다보니 불현듯 사색의 시간이 찾아왔다. 사막은 끝이 없었다. 마치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우리의 인생살이처럼.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똑같이 생겼다. 저리로 가도, 이리로 가도, 뒤돌아가도. 내가 가는 곳, 그곳이 길인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내게 무작정 앞으로 가는 것이 목적이 돼버린 우리 삶과 닮았다는 깨달음과 슬픔이 함께 찾아왔다. 내가 곧 가는 길이 인생이지, 가는 길이 목적이 아닌데 말이다. 가다가 멈춘 곳에 머물면 되는 것을…. 목표만을 향해 달려간 것 같은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 본문 97페이지 ‘길이라는 것’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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