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전자회로실험

1965년에 초판 계약을 체결하고 1968년에 출간된《Introductory Circuit Analysis》은 제14판에 이르기 까지 그 역사가 약 60년에 달한다. 지금까지 약 4.5년 간격으로 출간된 13개 판은 보일스테드가 단독으로 집필했다. 그는 각 개정판마다 최선을 다했으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제14판은 브라이언 올리베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관점에서 최신 동향을 담아 펴내게 되었다. 보일스테드는 Thayer School of Engineering의 부학장, 뉴욕시립대학교의 교수 등으로서 약 4.5년간 교육계에 몸담았다. 그리고 전기/전자 분야 관련 교재를 7권 집필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것은 《Introductory Circuit Analysis》와《Electronic Devices and Circuit Theory》(Louis Nashelsky와 공저)이다. 전자는 제14판까지, 후자는 제11판까지 출간되었고, 2권 모두 한국어,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대만어 등 7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BASIC Applied to Circuit Analysis》, 《Manual for the IBM PC jr.》, 《BASIC for Electronics and Computer Technologies》등 컴퓨터 언어 관련 매뉴얼과 책을 펴냈다.

울산공과대학 전기공학과(공학사, 1982) 연세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과(공학박사, 1989)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1986-1990) 동의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1990-현재) 국제학술지논문(SCI) 130편(제1저자), 국제학술지논문(SCIE) 8편(제1저자), 국내학술지논문 72편(제1저자), 국내학술대회논문 49편, 특허 16건의 연구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전기학회 학회상(기술상-1987),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학회상(논문상-1999, 학술상-2003, 논문상-2006, 학술상-2009)을 4회 수상하였으며, 동의대학교 교원업적상(연구영역, 2005-2014)을 10년 연속 수상하였다. 그리고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과학-공학)에 2003년부터 연속 등재되었고, 2004년에 인명사전 IBC(영국)에 등재된 바 있다. 2015년 현재 대한전기학회 정회원,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종신회원, 한국재료학회 정회원, 한국세라믹학회 정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