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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망량의 노래 (종림 잡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88526385
· 쪽수 : 2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88526385
· 쪽수 : 208쪽
책 소개
종림 스님의 문제 의식을 보여주는 지난 20여 년간의 잡지 기고글들을 크게 둘로 나누어 살핀다. 지은이는 인간이 지향하는 이상 중 극단적인 꿈과 그 한계를 지적하고, 자신의 삶의 탈출로가 된 불교에 대한 설명과 선적인 방법이 옳은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불교의 방법과 현실을 돌아보기도 한다.
목차
후기
첫째 묶음
유토피아 꿈꾸기
이데올로기라는 환상
초탈의 이상
도피의 매커니즘
확연 무성
산다는 것
나의 묘비명
다시 태어난다면
쌍생아 시대의 종언
문화 진화의 종
인위와 자연
소실점
잡화의 꿈
컴퓨토피아
표상의 시뮬레이션
1과 0 사이
장 이론
인드라의 그물
딥 블루 유감
포스트 게놈 프로젝트
불전의 전산화를 위한 한 시도
둘째 묶음
연기와 중도
공의 논리
유식의 세계
선적인 방법
사천의 그림자
무아와 윤회
부처님의 오신 뜻은
정토 신앙의 구조
교학의 방법론에 대한 전망
수행 방법으로서의 선
조고 각하
세속화 사회와 불교
다종교 사회와 불교
민족주의와 종교
공의 변경
깨달음의 사회화
종단의 혼란과 종교 이념
개혁 시뮬레이션
수직 속의 수평
이중 변주곡
임계치
한국 불교의 본성론적인 전제들에 대한 반성
돈오와 점수의 논리 구조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실의 진술은 전부 옳음 또는 전부 틀림이 아니다. 불이의 논리에서 진리는전부 옳음과 전부 틀림의 사이, 즉 1과 0 사이에 있다. 불이의 논리는 이치성을 띠지 않고 다치성을 띤다. 회색적이며 퍼지적이다. 수학은 흑과 백이다.
수학은 단지 규칙들과 부호들의 인위적인 체계다. 아직 아무도 세계에 대한 백 퍼센트 참 또는 백 퍼센트 거짓인 어떤 하나의 사실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문제 해결의 길은 흑과 백을 회색으로, 이치성을 다치성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 본문 72 ~ 7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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