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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88675700
· 쪽수 : 42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무너짐의 자리에서 부르던 희망연가
01. 그 외로운 사막 길도 꽃길처럼 걸었네라
02. 결코 너는 떠내려가다 끝날 인생이 아니다
03. 홀로 걸어가는 그 길에서도 너는 혼자가 아니다
2부 다시 그 손을 잡고 사막을 걸어가다
04. 설렘과 감격으로 몸이 떨려 왔었노라
05. 망설임과 머뭇거림 속에서 헤매이다
06. 새 한 마리 그려 넣으면 남는 여백은 모두 하늘
07. 그 발길 닿는 곳에 꽃이 피어나다
3부 그 땅에서 울려 퍼진 노래
08. 우린 일어서서 다시 시작한다
09. 거기에서도 그분은 일하고 계셨습니다.
10. 그 보혈로 세상을 덮으라
11. 아 다시 세워지고 있었다
12. 모래 바람 부는 언덕에 노래가 울려 퍼지기 시작하다
4부 믿음의 별을 따라서 걷는 걸음
13. 믿으므은 별이라서 어두운 밤에 더 반짝인다네
14. 때론 가슴에 원망의 그림자가 진동하지만
15. 너도 두 손 높이 들고 살아라
16. 죽은 듯 서있는 겨울나무를 깨우는 새처럼
17. 쓰러지면 다시 일어서는 갈대처럼
5부 그 사막에도 향기 그득하였다
18. 그 앞에서 다시 마음을 닦으며 정결케 하라
19. 그 위기의 순간, 쉼표 하나를 옮기다
20. 그냥 그 앞에 내가 엎드렸었느니라
21. 아 내 사랑하는 아들과 딸들아
22. 아 행복했던 그 긴 여정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미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머리말
인생길을 걸어가다 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다. 문득 삶의 무게가 유난히 크게 느껴지고 가슴앓이를 하며 혼자 외롭게 서있을 때 다가온 말씀에서 파란만장한 인생길을 걸었던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무너질 듯 위태롭던 인생길이 그렇게 끝나는가 싶었는데 부르심 따라 사막 길을 걸어간 사람, 그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의 아름다움에 취하는 모습에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수없이 많은 억울한 일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며 탄식 소리를 토해 낼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그냥 아프고 서럽고 힘이 들어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 나오고 했던 사람들, 그러나 거기에 우뚝 서계시는 하나님을 뵙고서 그들은 일어서고 있었습니다. ‘아,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수없이 가졌습니다.
속삭이고 살랑거리며 밤낮없이 불어오는 부드러운 봄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내 인생의 뒤란이 깨어납니다. 한 시인은 그 광경을 보며 외칩니다. 이렇게 창조의 완성은 여기저기서 날마다 계속됩니다. 오 신선한 향기, 새로운 울림이여, 이 신비 속에서 무언가를 근심하고 있다면 그대는 참으로 불행한 사람…. 이 신비에 붙들려 살아가면서 근심으로 인생길을 채우면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랍니다. 부디 이 작은 책을 통해 사막과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오늘도 빛을 전해 주는 별을 노래하는 사람들일 수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