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하는 거야 미워하는 거야

머리말 왜 하필 그에게 끌리는 걸까?
Intro 달라서 사랑하고 달라서 갈등한다

01 외향형 vs 내향형 - 밖으로 나가면 살맛이 나! VS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1 매일 만나고 싶은데 왜 피하니? vs 그냥 피곤해서 그래
#2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 vs 나만의 공간이 필요해
#3 동현과 미정의 오해와 화해

02 오감형 vs 직관형 - 사랑? 그거 좀 보여줘 봐! VS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니?
#1 나한테 왜 이렇게 무심해? vs 무슨 말을 더해?
#2 지금 이 순간을 온몸으로 vs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으로
#3 선영과 윤식의 오해와 화해

03 사고형 vs 감정형 - 사랑해도 틀린 건 틀린 거야! VS 사랑하니까 무조건 당신 편
#1 난 합리적인 대화를 원해! vs 좋은 게 좋은 거 아냐?
#2 객관적으로 옳은가 그른가 vs 나에게 좋은가 나쁜가
#3 종혁과 수진의 오해와 화해

04 판단형 vs 인식형 - 빨리 결정하고 그대로 추진하자! VS 좀 있다가 할게
#1 제발 약속 좀 지켜 vs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 둬
#2 목표한 대로 살고 싶다 vs 흐르는 대로 살고 싶다
#3 희연과 정수의 오해와 화해

맺음말 두 번 결혼하라! 한 번은 매력으로, 또 한 번은 소통으로

사랑하는 남자와 분위기 있는 식사 한 끼 함께하는 것이 왜 이렇게도 힘든 건지... 선영 씨는 생각할수록 화가 치민다. 남편은 자신의 기분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설거지를 마쳤는데도 남편은 방에서 무얼 하는지 인기척조차 없다. 지나치는 척 방을 들여다보니 가부좌를 들고 앉아 명상을 하고 있다. '그래. 어디까지 하나 한 번 보자구' -본문 81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