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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일상의 경이

디자인, 일상의 경이

(친숙한 오브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

파올라 안토넬리 (지은이), 이경하, 서나연 (옮긴이)
  |  
다빈치
2007-12-03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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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일상의 경이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 일상의 경이 (친숙한 오브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89348955
· 쪽수 : 225쪽

책 소개

클립, 포스트잇 노트, 거품기, 큐 팁스, 젓가락... 기능적인 측면 위주로 생각하기 쉬운 이들 일상용품을, 파올라 안토넬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그는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의 건축, 디자인 분야 큐레이터이며, 그의 저인 <디자인, 일상의 경이>는 '누가 언제 처음 이것을 만들었을까?', '이것은 왜 이런 모양이 되었을까?' 등에 관심을 갖고, 총 100가지 오브제의 짤막한 역사와 정보를 간결하게 소개한 책이다.

목차

스위스챔프 나이프 / 스파게티/누들과 파스타 / 야구공 / 코바늘 / 차센 / 버블 랩 에어쿠션 / 스와치 손목시계 / 연필 / 스크루풀 코르크스크루 / 아이스크림콘 / 스파크 플러그 / 케이블 터틀 / 축구공 / 스푼 스트로 / 각설탕 / 스테인리스 스틸 비누 / 바닥이 평평한 종이봉지 / 슬링키 / 도미노 / 젤리벨리 젤리콩 / 바코드 / 슬랜트 트위저 / 자바재킷 커피 컵 슬리브 / 유리구슬 / 모스카르디노 일회용 스푼/포크 / 아이 러브 뉴욕 로고 / 왕관형 병마개 / 파일러팩스 / 이중 티백 / 상자 / 슈퍼볼 / 빅 크리스탈 / 거품기 / 솔로 트래블러 커피 컵 뚜껑 / 플래시카드 / 포스트잇 노트 / 바비핀 / E-A-R 귀마개 / 모카 익스프레스 커피메이커 / 가도케시 플라스틱 지우개 / M&M's / 큐 팁스 / HIV와 AIDS 인식에 대한 국제 상징 / 아이스크림 주걱 / 샴페인 코르크 / 터퍼웨어 저장 용기 / 기코만 간장병 / 밴드에이드 어드밴스트 힐링 블라스터 / 포춘 쿠키 / 콘돔 / 지퍼-분리형 여밈쇠 / 딕시 종이컵 / 주판 / 프리스비 / 백열전구 / 심 없는 스테이플러 / 안전핀 / 츄파춥스 막대사탕 / 프레넬 렌즈 / 듀라셀 AA 배터리 / 주사위 / 엑스밴드 / 토블레로네 / 테트라 브릭 / 탁구채 / 굿 그립스 과도 / 라멜로 비스킷 조이너 / 바리오팍 CD 케이스 / 푸시핀 / 기타 픽 / 애덤스 추잉껌 / 큐브 퍼즐 / 중국음식 포장용기 / 부메랑 / 비탈착 꼭지가 부착된 음료캔 / 발광소자 / 렉스 감자깍이 / 접는 부채 / AWS-1 육각형 렌치 세트 / 소프트 콘택트렌즈 / J1 빅 일회용 라이터 / 위플볼 / 마찰 성냥 / 미니 맥라이트 / 밴드에이드 / 플립 플랍 / 자가정렬 볼베어링 / 레고 조립 완구 / 탐팩스 / 젓가락 / 디지털 콤팩트디스크 / 마스카라 막대솔 / 변형구 / 종이 클립 / O 시리즈 가위 / 트랜지스터 / 티셔츠 / 필립스 나사못 / 립스틱 용기 / 지포 라이터

저자소개

파올라 안토넬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국인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여러 건축, 디자인 전시를 기획했다. 'Humble Masterpieces' 전시 기획으로 엄청난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아트 리뷰 Art Review」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계 인사 1백 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7년 현재 뉴욕 현대 미술관의 건축, 디자인 분야 큐레이터로 재직 중이다. 또한 「도무스 Domus」의 객원 편집자, 「아비타레 Abitare」의 디자인 부문 편집자로도 활동하며, 하버드대학 디자인 대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Objects of Design: The Museum of Modern Art>, <Safe: Design Takes On Ris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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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비교문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같은 대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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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왜? 집중해야 해요?》, 《하지 않으면 어떨까?》, 《작은 친절 이유 없는 선행》, 《아모스와 달》, 《미니언즈 무비스토리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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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왕관형 병마개 Crown Bottle Cap, 1892
윌리엄 페인터 William Painter, Americanm, 1838-1906

금속, 염화비닐 플라스틱
제조사 : 미국, 크라운 비버리지 패키징 Crown Beverage Packaging

19세기 후반 병에 든 탄산음료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제품의 유일한 문제는 병마개였는데, 안정적이지 않을 뿐더러 내용물이 새기도 했기 때문이다. 단순한 코르크에서 서세한 도기 마개, 특수 제작한 병목을 유리구슬로 막은 마개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의 마개가 개발되었다. 하지만 탄산음료가 가하는 높은 압력을 견디면서, 김이 빠지지 안도록 밀폐가 가능한 것은 금속 재질 마개밖에 없었다. 그러나 금속은 종종 음료의 맛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윌리엄 페인터는 금속 마개에 종이나 코르크로 안을 덧대면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페인터는 평생에 글쳐 85가지 특허를 획득했는데, 1892년, 2월 2일에 얻은 왕관형 병마개의 특허권도 그 중 하나였다. 내용물이 전혀 새지 않도록 디자인한 왕관형 병마개는 일회용으로, 단순하면서 경제적이었다.

페인터는 빠르고 쉽개 마개를 씌우는 방법을 고안했고, 병목 디자인과 주름진 마개 디자인도 내놓았다. 그가 개발한 것은 기계가 명목 전체에 균등한 힘을 가할 수 있도록 가장자리를 주름지게 만들면서, 유리병의 얇은 목 위로 금속 원반을 씌우는 방식이었다. 1898년에는 한 번의 공정으로 병에 내용물을 주입하고 마개를 씌우는 기계를 도입했으며 왕관형 병마개를 업계 표준으로 정립시켰다. 1960년대 이후로는 페인터가 디자인한 코르크 재질의 얇은 고리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으며, 뚜껑 주름은 24개에서 21개로 줄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제외한 페인터의 병마개 디자인은 시간이 흘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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