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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89800095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1장 피와 미
충격요법을 통해 예술의 다양성을 연구한다. 피, 죽은 동물, 심지어 오줌과 배설물로 만들어진 성과 신성모독을 다룬 작품들을 소개하면서, 지은이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린다. 하나는 현재 예술을 주도하는 이 섬뜩한 작품들을 전통과 연결함으로써 얼마쯤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위함이고, 다른 하나는 예술이 언제나 파르테논 신전과 보티첼리 비너스의 아름다움에 관한 것은 아님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2장 패러다임과 목적
다섯 시기로 나누어서 서구 예술의 형식과 다양성을 설명한다. 기원전 5세기의 아테네와 중세, 베르사유의 형식적 정원들, 바그너 오페라 「파르지팔」, 앤디 워홀의 「브릴로 박스」와 최근의 예술이론을 명쾌하게 개관한다.
3장 문화교류
예술의 다양한 표현들을 추적한다. 문화적인 배경과 상호작용이, 예술의 다양한 문화적인 표현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본다.
4장 돈, 시장, 박물관
돈과 예술의 영향 관계를 중심으로, 예술적.교육적.시민적.상업적.정신적 가치들 사이의 연관성을 추적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예술을 위해 돈을 쓰는지, 그리고 예술이 수집되고 전시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고찰하면서 예술이 가치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5장 젠더, 천재 게릴라 걸
젠더와 성적 관심이 예술과 맺고 있는 관계를 다룬다. 예술이론가들은 예술가들은 누구이며 그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왜 그들은 때때로 이상한 일들을 하는가, 등등 예술가들의 삶에 관한 개인적인 사실들(예술가들의 성과 성적경향 같은)이 그들의 예술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다각도로 다룬다.
6장 인식, 창조, 이해
예술이론이 직면한 난제들 가운데 하나인 해석을 통해 예술의 의미가 어떻게 자리잡는가를 살펴본다. 사람들이 예술작품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론가들이 예술가들의 감정과 사상, 그들의 어린 시절과 무의식적 욕망 또는 그들의 두뇌(!)를 연구함으로써 예술의 의미를 어떻게 설명하려고 노력해왔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