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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꼬마 곰곰이의 겨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4~7세 > 그림책
· ISBN : 9788989863717
· 쪽수 : 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4~7세 > 그림책
· ISBN : 9788989863717
· 쪽수 : 36쪽
책 소개
겨울잠을 자야 하는 꼬마 곰곰이는 눈이 어떻게 생겼을까 보고 싶어 엄마 아빠에게 졸라 첫눈 내리는 광경을 본다. 그러나 겨울이 되어 눈이 내리면 숲속의 여러 생물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처음 안 꼬마 곰곰이. 새들과 다람쥐, 토끼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며, 작지만 따뜻한 잔치를 벌인다.
리뷰
책속에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어느 날 아침, 바람이 불더니 하늘이 어두워졌습니다.
엄마 곰이 말했습니다.
“눈보라가 칠 것 같구나. 이제 슬슬 겨울잠에 들 준비를 해야겠네.”
“난 겨울잠 자고 싶지 않아요. 더 기다렸다가 눈을 볼래요.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는걸요.”
곰곰이가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빠 곰이 말했습니다.
“그렇군. 곰곰이는 눈이 어떤 건지 모르겠구나.
곰곰이가 눈을 보게 우리 조금만 기다려 줍시다.”-p. 5~6
나무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눈이 참 멋있지?”
곰곰이가 새한테 말했습니다.
“그래, 눈은 정말 예뻐.”
새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눈이 모든 걸 다 덮어 버려 우리는 모이를 찾을 수가 없어.”
“아, 그렇구나!” 곰곰이가 말했습니다.
곰곰이는 지금까지 그걸 알지 못했습니다.
그 때, 곰곰이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곰곰이는 새에게 줄 모이를 가지러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p. 12~13
“그래! 토끼랑 다람쥐랑 줄다람쥐들에게도 잔치를
열어 주는 거야.”
곰곰이는 먹이를 더 가지러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곰곰이가 집에서 나오자, 토끼와 다람쥐와 줄다람쥐가 더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곰곰이는 먹이를 땅 위에 흩어 주었습니다.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모두 입을 모아 즐겁게 소리쳤습니다.
곰곰이는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이젠 우리 식구를 위해 잔치를 열 차례야.”
곰곰이는 곁에 서 있는 눈곰에게 말했습니다. -p.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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