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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곰이의 겨울 이야기

꼬마 곰곰이의 겨울 이야기

도로시 마리노 (지은이), 이향순 (옮긴이)
  |  
북뱅크
2008-12-25
  |  
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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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곰곰이의 겨울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꼬마 곰곰이의 겨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4~7세 > 그림책
· ISBN : 9788989863717
· 쪽수 : 36쪽

책 소개

겨울잠을 자야 하는 꼬마 곰곰이는 눈이 어떻게 생겼을까 보고 싶어 엄마 아빠에게 졸라 첫눈 내리는 광경을 본다. 그러나 겨울이 되어 눈이 내리면 숲속의 여러 생물들이 먹이를 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처음 안 꼬마 곰곰이. 새들과 다람쥐, 토끼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며, 작지만 따뜻한 잔치를 벌인다.

저자소개

도로시 마리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화가인 도로시 마리노는 1912년 칼라푸야 산맥의 작은 마을인 오레곤 주 오클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다섯 살 때 가족이 미주리 주 메이트랜드로 이사했습니다. 도로시 마리노는 이 마을에서 주로 학교와 교회 봉사 및 자연과 관련된 활동을 하며 행복하게 몇 해를 보냈습니다. 후일 도로시 마리노의 가족은 켄자스 주 로렌스에서 서점을 여는데, 그녀는 이곳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켄자스 대학에 들어가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도로시 마리노는 책의 삽화에 관심을 가져 1954년 자기가 그린 그림에 어울리게 『어린 안젤라와 강아지』라는 이야기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권의 동화책을 쓰고 삽화도 그렸습니다. 그 가운데 이 책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 가는 날』을 비롯 『꼬마 곰곰이의 남쪽 나라 여행』, 『꼬마 곰곰이의 겨울 이야기』, 『꼬마 곰곰이의 여름 캠프』등 꼬마 곰 버지 시리즈가 유명하며, 어린 아이들의 인기 인물인 꼬마 곰곰이에 대한 이야기를 몇 개 더 지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뉴욕의 브룩클린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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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거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아일랜드 근대극에 나타난 유랑민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전공인 아일랜드 문학 외에 한국영화 연구에도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비구니와 한국 문학』이 있으며, 『한계를 넘어서-묘엄 스님 생애와 한국 비구니 승단』를 번역하였습니다. 또한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할머니 집 가는 길』 『나의 특별한 장소』 『일(One)』 『영(Zero)』 등 여러 그림책을 번역했습니다. 현재 조지아대 비교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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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어느 날 아침, 바람이 불더니 하늘이 어두워졌습니다.
엄마 곰이 말했습니다.
“눈보라가 칠 것 같구나. 이제 슬슬 겨울잠에 들 준비를 해야겠네.”
“난 겨울잠 자고 싶지 않아요. 더 기다렸다가 눈을 볼래요.
한 번도 눈을 본 적이 없는걸요.”
곰곰이가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빠 곰이 말했습니다.
“그렇군. 곰곰이는 눈이 어떤 건지 모르겠구나.
곰곰이가 눈을 보게 우리 조금만 기다려 줍시다.”-p. 5~6


나무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눈이 참 멋있지?”
곰곰이가 새한테 말했습니다.
“그래, 눈은 정말 예뻐.”
새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눈이 모든 걸 다 덮어 버려 우리는 모이를 찾을 수가 없어.”
“아, 그렇구나!” 곰곰이가 말했습니다.
곰곰이는 지금까지 그걸 알지 못했습니다.
그 때, 곰곰이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곰곰이는 새에게 줄 모이를 가지러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p. 12~13


“그래! 토끼랑 다람쥐랑 줄다람쥐들에게도 잔치를
열어 주는 거야.”
곰곰이는 먹이를 더 가지러 집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곰곰이가 집에서 나오자, 토끼와 다람쥐와 줄다람쥐가 더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곰곰이는 먹이를 땅 위에 흩어 주었습니다.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모두 입을 모아 즐겁게 소리쳤습니다.
곰곰이는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이젠 우리 식구를 위해 잔치를 열 차례야.”
곰곰이는 곁에 서 있는 눈곰에게 말했습니다. -p.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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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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