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유산, 개정증보판)

김준봉, 리신호, 오홍식 (지은이)
청홍(지상사)
3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유산,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건축공학 > 건축사/건축일반
· ISBN : 9788990116314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8-02-20

책 소개

2006년 처음 출간되어 과학기술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됐다.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민족의 전통난방시설인 온돌(구들)을 찾아, 만주지방을 중심으로 10년에 걸쳐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한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론의 비중이 컸던 초판에 비해, 온돌의 구조와 원리, 시공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대폭 증강시켰다.

목차

원색화보 / 고래온돌(구들) 놓기
개정판 서문 : 한글, 금속활자, 그리고 온돌
추천사 : 우리 민족의 주거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대작업

책을 열며 우리의 전통문화 구들
우리 민족 최고의 발명품인 구들
독특한 구들난방의 문화적 가치
온돌의 과학은 서양보다 1000년 이상을 앞선 발명
온고지신, 온돌을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
현재 외국의 바닥난방 발전현황
국제온돌학회, 가장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제1장 한민족의 독창적인 문화유산 구들
한민족 구들 문화의 형성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아날로그 문화
구들은 좋은 것이여
구들의 문화적 의미
역사 문화 속의 구들과 인물 이야기
고래 온돌-구들의 과학적 의미
현대생활에 꼭 필요한 구들방의 효용
구들과 민족문화

제2장 고래온돌(구들)의 용어 정의와 구조특성
온돌 혹은 구들에 대한 용어 정의
국내 온돌난방의 변천
고래온돌의 구조특성
구들의 구성
구들의 재료
구들의 종류
참고

제3장 고래온돌(구들) 놓기
구들(고래온돌) 놓기의 실제(설계와 시공)
기초 공사
구들방 불 때기
아궁이 청소와 관리
초보의 쉽고 간단한 3, 4평 친환경 구들방 만들기
내 손으로 구들방 만들기
함실 아궁이 줄고래 개량구들
함실 아궁이 줄고래구들
부뚜막 아궁이 줄고래구들
입고래 원형구들(방 지름 4,3m)
입고래 원형구들(방 지름 5.8m)
선고래 원형구들(방 지름 4.0m)

제4장 온돌과 보건의학과의 관계
전통온돌의 보건의학적 의의에 대하여
온돌은 보건의학을 포함하는 문화이다
구들과 인간의 상호관계
현대주택과 새집 증후군
두한족열과 수승화강의 원리를 따르는 온돌
한국의 온돌과 건축문화
수맥에 따른 보건의학
수맥과 뇌파
결론적으로 온돌은 건강이고 전통이고 문화이다

제5장 만주지방 민족별 구들 비교
다양한 민족이 거주하는 만주지역
고구려 역사세우기의 기본은 온돌(구들)문화 세우기
조선족?만주족?한족의 유래
조선족 민가의 기본형식
조선족 민가
만주족 민가
한족 민가
민족별 구들평면의 구성방식
민족별 구들형식의 기본형
생활관습 및 세부처리 방식
각 민족 구들형식 변화와 상호 영향관계

제6장 고래온돌 아자방 이야기
우리의 전통 고래온돌-아자방
아자방 온돌의 개요
아자방의 축조연대
칠불사 아자방 내력
아자방에 관련하여 내려오는 이야기들
아자방의 건물 구조
중건 및 수리 내역
아자방의 학문적 의미와 문화재로서의 위상
한민족의 불의 이용과 종의 주조능력
아자방 온돌의 해체 복원 당시의 구조
경기도 양주 회암사 터에서 발굴된 구들
빛나는 선조들의 유산인 아자방 구들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

제7장 고래온돌(구들)의 역사 그리고 발해사의 의의
수경주에 기록된 구들
<신당서>와 <구당서>에 기록된 구들
그 외 다양한 기록으로 남아 있는 구들
<보한집>과 <삼국유사>에 기록된 구들
유구를 통해 본 구들의 역사
고래온돌의 보고 - 궁궐온돌
조선시대의 온돌
온돌에 관련된 조선시대 책자와 내용에 대한 고찰
온돌에 관련된 서양인들의 기록에 대한 고찰
서양 로마시대 유구를 통해 본 바닥 난방에 대한 고찰
중국의 온돌에 대한 고찰
일본의 온돌에 대한 고찰
온돌과 생활문화
아직도 연구해야할 많은 문헌과 유구
발해사의 의미

제8장 현재의 온돌
구들의 우수성
패널 난방의 수입
패널 난방의 구조 및 방식
바닥 온수 난방(온수온돌) 배관 및 시공 시방서

제9장 우리나라 근대 온돌 발전사
1960년대 이후 다양해진 난방방식
서구문화의 유입과 조정
서구주택의 유입과 기거양식
아파트에서의 온돌제거
현재 외국의 바닥난방 발전현황
가장 우리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제10장 온돌과 황토로 이루어진 우리 민족의 생태주택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온 생태주택의 전통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사는 집
사람은 집을 짓고 집은 사람을 짓는다
집열판 보급보다 에너지 절약형 건물이 먼저
생태주택은 친환경, 친인간, 경제성 갖춰야
조선족 마을에서 찾은 생태주택 귀틀집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나무와 흙으로 만들어진 집
생태건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자연에너지를 이용하는 실험주택들
생태주택은 독립적인 생명체가 되도록 지어야 한다

제11장 생태환경주택과 황토온돌의 적용
환경생태주택이란 무엇인가
환경생태주택과 구들
황토온돌의 적용
온돌의 열원 변화
온돌의 건축적 측면
황토온돌 적용방법
자생능력을 가진 환경생태건축

제12장 온돌의 현대화 및 미래화 전망
농촌살림집의 난방
고래온돌(구들) 기술의 현대화
고래온돌(구들) 기술의 미래화
각 온돌의 특징과 제언

_ Gudle(A.K.S Ondol), Korean Panel-Heating System
_ 한국적전통문화:항, 온돌ㅡ한민족최위대적발명
_ 책을 마치며
_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준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축공학 석사, 경영학 석사,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건축사 면허를 취득하였다. 중국중앙민족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합동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v.)과정을 수료하였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연변과학기술대학 재직 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고 금호관과 조각공원, 연변 두레마을, 옌지시(延吉) 사랑의 집, 선양(심양)동북신학대학 등을 설계 및 감리했으며, 산둥성 펑라이시 신도시 계획,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장 계획도 진행했다. 2006년 6월 베이징에서 중국 연우포럼을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전통온돌기술자 1급, 문화재수리기능자이다.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베이징공업대학 특별초빙교수 겸석사박사연구생 지도교수, 우석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선양(심양)건축대학교 박사생 지도교수, 국제온돌학회 상임회장, (사)한옥학회 회장, 중국 세계문화유산보호센터 특별초빙고문을 지내고 있으며, 2021년부터 대한건축사협회 남북교류협력위원장과 진천지역건축사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는 『천년의 비밀 아자방 온돌』, 『현대한옥 개론』, 『온돌과 구들문화』, 『온돌문화 구들 만들기』,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 『다시 중국이다』, 『중국속 한국전통민가』, 『중국 부동산 투자의 원칙』 등이 있고, 역서로는 『중국경제성장의 비밀』, 『호설암의 기회경영』이 있다.
펼치기
리신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농과대학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농업시설 및 환경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농업건축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농림부장관 표창을, 같은 해에 한국농공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충북대 농과대학 조교수와 주임교수, 부교수를 거쳐 2008년 현재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온돌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부정정 구조물 해석과 설계>(공저), <온돌 그 찬란한 구들문화>(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오홍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문막 구들협회 구들박물관을 설계 및 시공했으며, 강원도 문막 푸른솔 팬션 황토구들방, 경기도 양평 용두리 불암선원, 강원도 춘천 의병마을, 경상북도 문경 여우목 산장, 강원도 봉평 황토구들 마을 등의 구들을 시공했다. 2008년 현재 구들문화원 원장으로 일하면서 구들협회 정규 구들학교 및 충북 나찾사 마을, 경기 귀농사모 등에서 구들 교육과 시공에 힘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는 아자방이란 구들이 있다. 이 아자방은 우리 전통 고래온돌 중에서도 가장 과학적인 온돌이다. 신라 효공왕 때 구들도사로 불리던 담공선사가 아(亞)자 모양으로 구들을 만들어 그렇게 불리는데 한 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이나 따뜻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것은 불이 오래 타는 땔감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숯가마처럼 불을 꺼트리지 않는데 그 비밀이 있다. 이 아자방 고래온돌이야 말로 우리 선조가 남겨준, 21세기인 오늘날에도 가장 효율적인 그래서 가장 과학적인 난방법임을 입증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 본문 238쪽에서

고유가시대를 맞이한 지금, 화석연료인 석유를 사용하는 기름보일러의 온수온돌보다는 심야전기를 이용하는 전기고래온돌로 하면 1/4 정도의 난방비용이면 훨씬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추위가 심해 연료를 많이 사용할수록 비용 차이는 더욱 커진다. 심야전기를 이용하게 되면 오지농촌의 경우에도 겨울철 기상상태에 따른 난방연료 공급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농촌에서 살림집을 고치거나 새로 지을 때, 농업부산물과 산림활용 측면에서 불을 때는 구들방 하나 정도는 꼭 둘 필요가 있고, 나머지는 경제성과 안전성,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전기고래온돌을 설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본문 462쪽에서


온돌이라는 말이 처음 나온 것은 <조선왕조실록>인데 세종 실록 7년 을미 7월 병진이며, 바닥에 본격적으로 장판을 깐 것도 이때부터인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구들은 순 우리말로 구운 돌이란 의미에서 발전하였고 지금까지 넓게 쓰여지고 있다. 그러나 온돌은 한자로 따뜻할 온(溫)자와 돌출하거나 발산한다는 돌(突)자를 쓰는데 이같이 열석이라고 쓰지 않고 온돌로 쓰는 데는 이미 따뜻한 복사난방의 의미를 두고 조합해놓은 단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은 온돌의 의미를 단순히 돌바닥을 뜨겁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바닥복사 난방과 열을 저장하는 의미를 넣어 용어를 정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 본문 72쪽에서

내 손으로 놓은 구들방 위에서 지낸다는 것은 그냥 집만 짓고 사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맛이 있다고 한다. 마치 엔진이 설비된 느낌이랄까, 살아 움직이는 기분이 들고 문화의 뿌리를 잡는다는 자긍심도 가지게 된다. 줄고래구들 중에 구들개자리를 벌려서 만든 것 하나와 구들개자리 없이 직접 고래로 연결되는 형식을 시공 예로 들어본다. 집이 지어져 있는 상태와 새로 짓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4, 5평 정도 크기의 구들방을 대상으로 전개해 본다. - 본문 168쪽에서


추천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