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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제 보고 듣고 받아지니니

내 이제 보고 듣고 받아지니니

(유마의 한 생각)

김일수 (지은이)
  |  
도피안사
2008-07-2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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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제 보고 듣고 받아지니니

책 정보

· 제목 : 내 이제 보고 듣고 받아지니니 (유마의 한 생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90223395
· 쪽수 : 392쪽

책 소개

개신교 집안에서 자란 저자가 우연한 불교로 개종한 뒤 인터넷에 불교 및 기독교 관련 글들을 발표했다. 그가 죽은 후 네티즌들이 4권으로 펴낸 유고집이다. 부처님께 유미죽 공양을 바친 처녀 ‘수자타’와 부처님의 재가제자로 알려진 유마거사와의 가상 대담으로 된 불교 해설과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개신교(1권) 및 네티즌과의 문답(2권), 에세이(3권), 수행일기(4권) 등을 수록했다.

목차

추천사 - 오로지 진리를 찾아서 | 마산현광(중앙승가대학교 교수)
자변(自辯)

한 생각

1.불교란 무엇입니까
2.삼보三寶를 생각하면
3.이것이 무엇일까
4.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5.옛 그림자
6.강추!
7.성철스님 과연 어디로 갔는가? 여기 있습니다
8.나그네 설움과 고경古鏡
9.좌청룡우백호
10.친구여
11.달밤체조
12.쓸쓸한 저녁에는 옛 생각이 난다
13.생로병사,그대로가 신통묘용
14.될수 있으면
15.이른 아침의 독백
16.내 마음 밭
17.진리란
18.나,중생!

19.불자여,세상의 온갖 것이 오직 마음뿐
20.단박에 끊어야 할 것
21.아,무엇을 어찌 하려고 하는지!
22.이심전심以心傳心
23.제일 가는 공양
24.가을비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며
25.부처님 찾아가는 길
26.슬픈 가을하늘에
27.도道
28.참 나,어이가 없어서
29.마음법 아는 사람은
30.성질머리
31.불자의 화두
32.다시 한 번 제법무아諸法無我 위에 서서
33.종연終緣
34.주인과 나그네
35.청계사에서
36.염불이란
37.염불하세요
38.염불은 지금 이때가 가장 좋다
39.염불하는 당신에게
40.이음동의어異音同義語

41.염불은
42.금강경의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43.주인과 나그네의 법
44.계율 지키기
45.염불과 보름달
46.마음공부 할 때
47.무아와 공,그리고 깨달음
48.계심繫心
49.귀의
50.도인들의 이야기
51.내 차라리…
52.혼자 하는 습관
53.만남
54.음악을 듣다가
55.홀로 늙어가네
56.마음어항
57.회향
58.십난十難
59.종경록宗鏡錄
60.과보는 내게 더 이상 입장이 아니다
61.다르게 보지 마라
62.번뇌를 벗하여
63.일어나라,깨어 있어라!
64.정사正思

65.무상함,항상함
66.불생불멸
67.성지순례
68.마음공부
69.팔만사천을 세 가지로 압축하여
70.말 대가리가 차라리
71.심일경성心一境性의 묘미
72.알수 없는 것
73.여여如如
74.지관止觀
75.호흡을 타고
76.끝 언저리에서
77.천연동굴
78.가여운 짓들 그만 하길
79.붓다의 출현은
80.삿된 믿음
81.이것은 마음이다
82.마음이 작용하면 지혜이고 거두면 무명
83.묘법妙法
84.삼귀의三歸依의 참 뜻
85.평상심즉도
86.지혜와 어리석음
87.이미 영속하는 것
88.우는 아이와 달래는 어미를 보면서

89.둘이 아님
90.이미 도는 도처에 통해 있건만
91.재미있는 일
92.제행이 무상하니
93.…라고요
94.마음 그대로가 부처
95.업은 밥풀떼기와 같다?
96.붓다를 신으로 봐서는 안된다
97.인생은 나그네 길
98.심연心淵
99.성냄은
100.고깃덩어리가 앉아서
101.도깨비 허깨비 놀음
102.가을햇살에 한 가닥 먼지처럼 보이는 마음이
103.먼저 마음의 일이고 나중에 몸의 일이 된다
104.몸이 가렵다고
105.애매한 놈 잡지 마라
106.좌표
107.'나'기침,뚝!
108.몸과 습褶

간행후기 -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 시리즈를 간행하며

저자소개

김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제주 중문에서 3대째 개신교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성경과 교회가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청장년기를 보낸 어느날, 친구와 함께 들른 제주 중문 광명사에서 우연히 고 이기영 박사의 <대승기신론> 역본(譯本)을 읽고 내용에 깊이 빠져들었다. 성경에서 풀 수 없었던 의문을 불교에서 일거에 해결한 후 차츰 불교의 세계에 빠져들어 온전한 부처님의 제자로 거듭난다. 이렇게 불교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맞은 그는 인터넷이라는 매체에 부처님의 팔만사천법을 풀어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다가 급성 백혈병으로 10일 만인 2002년 12월 21일, 급작스럽게 세상 인연의 옷을 벗었다. 유족으로 부인과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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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돌이 갓 지났을까 말까 한 아이가 내 엉덩이와 한 뼘도 안 되는 거리에 꼭 나처럼 엉덩이를 걸치고 앉더니 힘끔힐끔 나와 눈을 마주친다. 아기는 꼭 오래된 벗처럼 방실대더니 앉은 자세로 몸을 뒤채이며 화단 안쪽 벽돌 아래에 깔려 있는 조약돌 하나 넘어질 듯 어렵사리 쥐어 들더니 망설이지 않고 내 몸 영역 안으로 날라와 들이민다. 나에게 준다는 것이다.
나는 주는 그 아이의 손으로 내 손을 가져가는 아주 잠깐의 순간에, 남들이 보면 전혀 정지 장면이 없는 그 순간에 번개같은 전율을 느꼈다. 아이의 마음을 본 것이다. 혹 당신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시詩에서 쓰이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아마 들여다본 적이 없을 것이다. 아이의 마음은 바로 아이이다. 그 아이는 나에게 주는 마음을 주고 있었다. 주는 것도 조약돌이 아니고 받는 것도 조약돌이 아니다. 그 아이는 마음을 주었고 나는 마음을 받았다. (93쪽, '한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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