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로즈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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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났다. 여행을 대단히 좋아하여 아메리카 각지의 국립공원들을 찾아다녔다. 1930년부터 1940년에 걸쳐 고고학자들과 함께 유카탄 반도를 탐험하였다. 1957년에 <옥수수가 익어 가요>로 뉴베리 영예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눈부신 깃털과 마야의 전설들>, <작은 사슴 이야기>가 있다. 1986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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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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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서어서문과를 졸업하고, 페루 가톨릭대학교와 스페인 마드리드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각각 라틴아메리카 문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논문 집필 중에는 칠레의 칠레 대학교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도 수학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에 재직 중으로 출판과 국제 교류에 역점을 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AALA문학포럼(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문학포럼)의 라틴아메리카 문학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쓰다 만 편지』, 『잉카 in 안데스』,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를 썼으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야만스러운 탐정들』과 『칠레의 밤』, 루이사 발렌수엘라의 『침대에서 바라본 아르헨티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사랑과 다른 악마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밖에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상생활과 소외』, 『현대 라틴아메리카』, 『마술적 사실주의』를 공역했으며, 『오르비스 테르티우스: 라틴아메리카 석학에게 듣는다』와 『역사를 살았던 쿠바』 등을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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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샤를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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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부터 멕시코에서 벽화 작업을 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한 저명한 화가이다. 1930년대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여러 어린이 책 작가들과 함께 작업하였다. 스페인과 원주민 문화에 대한 관심, 멕시코에서의 경험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 많다. <모두 잠이 들어요>, <내 세상은 언제 올까?>로 칼데콧 영예상을 받았고, 뉴베리 영예상을 받은 <옥수수가 익어 가요>와 뉴베리 상을 받은 <미구엘은 이제……>,<안데스의 비밀』에 그림을 그렸다. 1968년에 미국 국립예술협회 상을 받았고, 1969년에 호놀룰루에 장 샤를로 재단이 설립되었다. 1979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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