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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호랑이굴로 장가들러 간 노총각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삼국유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0611154
· 쪽수 : 1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0611154
· 쪽수 : 180쪽
책 소개
<삼국유사>에서 이야기 중 재미있는 것들만 뽑아내어 책으로 묶었다. 많은 이야기 가운데 역사적 사실이나 불교 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배제하고 읽기의 재미가 풍부하고, 줄거리가 탄탄한 것 21편을 골랐다. 이 땅의 주인인 백성들의 생각과 삶에 가까운 건강한 이야기들로 선별했고, 어려운 한자말 대신 깨끗한 우리 입말을 살렸다.
목차
- 작가의 말
연오와 세오
무덤에서 나온 댓잎 군자
왕자를 구한 박제상
도깨비를 길들인 비형
앞일을 잘 안 선덕임금
점쟁이 추남과 김유신
꿈을 사서 왕비가 된 문희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킨 문무임금
보물 피리를 얻은 신문임금
수로부인과 소 모는 노인
세 마리 용을 구한 원성임금
경문임금은 당나귀 귀
활꾼 거타지
서동과 선화공주
알에서 태어난 수로임금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구름을 타고 사라진 도사 혜숙
삼태기 진 화상 혜공
나쁜 용을 물리친 혜통
호랑이굴로 장가들러 간 노총각
신도징과 호랑이 아내
- <삼국유사>는 어떤 책이에요?
리뷰
책속에서
"누가 저 꽃을 꺾어다 줄 수 있을까?"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산신령님이라면 모를까, 사람은 못 올라가겠습니다."
벼랑이 워낙 험해서 그런 거야. 바위가 깎아지른 듯해서 도무지 발을 붙이고 올라갈 수가 없을 것 같으니까 말이야. 그러니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지.
그런데 이때 웬 노인이 새끼 밴 암소를 몰고 그 옆을 지나다가 이 말을 듣더니, 망설이지도 않고 제가 올라가겠다고 나서더래.
- 본문 p.7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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