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의 방문

192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다. 작가이자 화가, 디자이너였으며, 자신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연극의 연출이나 무대 미술을 맡기도 했다. 데뷔작인 <현 없는 하프>와 <펑 하고 산산조각 난 꼬마들> 등 15개 작품을 모은 <앰피고리> 로 1972년 '뉴욕타임즈' 올해의 책 작가가 되었다. 2000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한영, 영한 번역가. 그래픽노블로 데이비드 스몰의 『바늘딸』, 바바라 스톡의 『반 고흐』, 틸리 윌든의 『아미 러브 디스 파트』를 한글로 옮겼다. 최근에 나온 책으로 제니퍼 크로프트의 『집앓이』 데버라 리비의 『살림 비용』, 사뮈엘 베게트의 『머피』, 박경리, 이상우, 한정현의 단편 소설이 있고, 제시카 아우의 『눈이 올 정도로 추운지』, 메기 넬슨의 『아르고호의 선원들』, 한강의 『히랍어 시간』(공역)이 곧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