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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숟가락

일곱 개의 숟가락

(행복한 만화동화 2)

김수정 (지은이), 진산 (엮은이)
행복한만화가게
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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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숟가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곱 개의 숟가락 (행복한 만화동화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90664167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3-12-10

책 소개

김수정의 만화책 <일곱 개의 숟가락>을 동화로 고쳐 썼다. 부모를 잃고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 다섯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 뭉클하게 일깨워준다. 원작자 김수정이 본문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무협작가로 유명한 진산이 동화로 풀어쓰는 작업을 맡았다.

목차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첫 번째 숟가락: 삼용이 이야기
두 번째 숟가락: 소룡이 이야기
세 번째 숟가락: 명주 이야기
네 번째 숟가락: 옹이 이야기
다섯 번째 숟가락: 일룡이 이야기
여섯 번째 숟가락: 조대장 할아버지
일곱 번째 숟가락

저자소개

김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둘리”를 만들어 낸 “둘리아빠” 만화가 김수정 선생님은 1950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만화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남달랐던 선생님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이 만화가라고 굳게 믿고, 25살 되던 해인 1975년에 「한국일보」신인 공모전에 『폭우』 로 입선하며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잡지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독특한 작품 세계를 다져갔습니다. 1983년, 검열의 칼날이 날카롭던 시절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검열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태어난 “둘리”는 인쇄만화에서 출발하여, 애니메이션·팬시 캐릭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퍼져 성공한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아기공룡 둘리』는 원작 만화의 인기를 바탕으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등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입니다. 아직도 길동이 아저씨가 아닌 일곱 살 둘리의 감성으로 산다고 말하는 그는, 자극적이고 파괴적인 영상 매체가 난무하는 요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둘리를 통해 가족애와 우정, 친구의 가치를 다시 깨닫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아기공룡 둘리(1983)》를 비롯하여 《막순이(1979)》,《오달자의 봄(1981)》,《홍실이(1981)》,《날자 고도리(1982)》,《신인 부부(1982)》,《쩔그렁 쩔그렁 요요(1983)》,《천상천하(1984)》,《미스터 제로(1984)》,《아리아리 동동(1985)》,《소금자 블루스(1987)》,《일곱 개의 숟가락(1990)》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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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득한 옛적 1994년 하이텔 무림동 공모전 단편 무협 〈청산녹수〉로 무협소설 쓰기 시작. 이후 장편 무협과 로맨스, 판타지 및 게임과 생활 관련 에세이 등등을 써 왔다. 통신 연재, 대여점, 인터넷 소설, 웹소설 등의 시대를 여러 장르의 전업 작가로 쭉 살아온 것이 유일한 자랑거리. 다양한 장르를 써 왔기 때문에 정체가 모호할 수도 있으나 장르를 벗어난 글을 쓰는 것이 목적은 아니며 장르 규범이라는 틀 안에서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찾는 걸 좋아한다. 이번 앤솔로지 역시 그런 마음으로 참여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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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제야 옹이가 후우 안심하면서 명주 옆에 나란히 누웠다. 명주가 뒤척거리다 보니 옹이 머리맡에 수건으로 돌돌 싼 물건이 보였다. 슬그머니 열어 보니 숟가락 두 벌이 나왔다.
"옹아."
"응, 언니?"
"이 숟가락은 뭐야?"
옹이가 좀 망설이다가 배시시 웃으면서 대답했다.
"엄마 아빠 숟가락이야."
명주는 가슴이 콱 메이는 것 같았다. 막내 옹이가 작은 엄마, 작은 아빠의 숟가락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분명히 언니가 나쁜 짓을 했을까봐 걱정되고 불안해서 엄마 아빠 숟가락을 머리맡에 꺼내놓고 기도하고 있었던 거다.
명주는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는 것을 꾹 참았다. 그래, 내가 약해지면 안 돼. 좀 더 힘을 내자. 난 돈 훔친 적 없잖아. 내가 힘을 잃으면 불쌍한 우리 옹이, 삼용이, 소룡이까지 다 슬퍼져. 힘을 내는 거야.

- 본문 122쪽에서 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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