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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처럼 아이처럼

예수처럼 아이처럼

(자녀교육, 예수처럼 사랑하고 아이처럼 생각하라)

요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지은이), 전병욱 (옮긴이)
  |  
달팽이
2011-07-15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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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처럼 아이처럼

책 정보

· 제목 : 예수처럼 아이처럼 (자녀교육, 예수처럼 사랑하고 아이처럼 생각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90706300
· 쪽수 : 136쪽

책 소개

지금으로부터 100여 전에 독일에서 목회활동을 하던 아버지 요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와 그의 아들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부자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지 조언을 한 자녀교육 지침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자녀교육의 지혜가 설득력 있게 담겨있다.

목차

머리말

아이 교육을 위한 몇가지 조언
1.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한다
2. 청소년은 설교의 대상이 아니다

어린 아이 마음과 같은 예수
3. 어린 예수께 배운다
4. 하나님을 섬기듯
5. 어린 아이들을 내게 오게 하라

옮긴이의 말_ 어른이 아이다워져야 한다

저자소개

요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남부지방 부르템베르크를 중심으로 퍼졌던 경건주의 분위기 속에서 태어났다(1805-1880). 그의 부모는 농부였으며 종교와 생활이 서로 조화를 이룬 모범적인 신앙인이었다. 그 역시 12살에 이미 두 번씩이나 성서를 통독했을 정도로 신앙심이 남달랐다. 튜빙겐 대학에서 신학을 연구하고 목사가 된 그는 하나님의 실체를 몸소 체험하기를 갈망하였는데, 후에 아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1838년 뫼트링겐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목회를 할 당시 교인 가운데 한 처녀가 악마에 사로잡혀 고통 받게 되는데, 이 악마의 세력과 2년에 걸쳐 치열한 싸움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마귀가 쫓겨나가고 처녀가 치유되었던 것이다. 그 뒤 뫼트링겐은 “예수는 승리자다”라는 환호성과 함께 온 독일에 알려진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뫼트링겐으로 몰려들면서 1852년 블룸하르트는 아내와 함께 이곳을 떠나 바트볼이라는 마을로 옮긴다. 그곳에서 그는 몸과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들을 도우며 평생을 보냈다. 한국에는 『예수처럼 아이처럼』,『저녁기도』, 『숨어있는 예수』 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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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블룸하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루터교 목사였던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1842-1919)는 당대에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블룸하르트는 신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특징짓기 쉽지 않은 인물이다. 블룸하르트는 스위스와 독일의 종교 사회주의와 변증법신학(Dialectical Theology)이라는 두 개의 운동이 태동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은 어떤 “신학 체계”도 세우지 않았다. 그의 생각들은 레온하르트 라가츠, 칼 바르트, 디이트리히 본훼퍼, 자끄 엘륄, 위르겐 몰트만 같은 신학 거장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블룸하르트 부자는 예수의 산상수훈의 가르침에 기초한 세계적인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신앙과 삶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룸하르트는 인류 진보를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이 바로 “기독교”라고 확신했다. 그가 의미하는 기독교란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의를 위한 실제적인 일 대신에 이기적이고 자기만족적이며 피안적인 종교성만을 부추기는 의식과 종교행위로 가득한 일요일 종교를 말한다. 블룸하르트는 예수님이 전하고자 한 것은 새로운 세상, 즉 하나님이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나라라고 믿었다. 그는 하나님이 단지 하늘에만 계시며 복음은 단지 내면적인 삶에만 관계한다는 개념은 기독교 신앙에 재앙을 가져왔다며 한탄했다. 블룸하르트에게 있어서 복음은 인간 삶에 혁명을 요구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가올 하나님의 통치이다. 그리고 하나님나라는 기독교나 다른 어떤 종교 제도나 인간적인 진보사상과 혼동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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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생으로 부산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에서 공부했으며 대학 시절 블룸하르트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쉴터 출판사 편집장 시절 기독교 공동체 관련 서적을 번역 출판했다. 삶 없이 책만 내는 일에 회의를 느껴 시골로 이주해 농사를 시작했다. 지금은 농사와 목수일을 하며 틈틈이번역을 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책으로 『용서, 치유를 위한 위대한 선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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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기에 나는 제일 먼저 부모님들에게 아이 기분을 상하게 만들거나 아이의 생각을 무시하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아니면 적어도 행동하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 조금만 생각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대할 수 있다. 아이는 ‘항상’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생각한다. 아이의 눈은 주위를 이리저리 살피다가 뭔가 흥미 있는 게 있으면 천진스럽게 거기에 푹빠져 즐겁게 논다. 아이는 뭔가를 생각하거나 관찰할 때 완전히 거기에 몰입한다. 이것이 그 아이의 첫 학교이며, 아이 스스로 배우고 있는 것이다. 그런 아이를 보고 있으면 천사가 그 아이 옆에서 이끌며 가르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러기에 아이를 방해하는 어리석은 짓은 곧 그의 천사를 훼방하는 것이다.


명심하자. 어린 아이들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열린 눈으로 아이를 보자!


그런 부모들은 아이들을 잠시도 혼자 내버려 두지 않고 자유롭게 풀어주질 않는다. 아이들을 제대로 믿어주지도 않으면서 존경심과 순종심이 없다고 트집만 잡는다. 결국 아이들은 기쁨이 사라지고 할 수만 있다면 집에서 도망치고 싶어한다. 그 아이들 성격에는 장애가 생겨 슬프고 우울하고 완고해지고 삐뚤어지며, 결국에는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다. 그런 아이들에게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기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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