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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퀴즈 왕들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0794499
· 쪽수 : 2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0794499
· 쪽수 : 224쪽
책 소개
주인공 노아, 나디아, 에탄, 줄리안은 6학년 아이들로, 스스로를 '영혼들'이라 부르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유래가 깊은 실링턴 저택에 모여 차를 마신다. 그러면서 각자 가진 상처를 우정, 친절,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극복해간다.
목차
1. 노아의 글 : 비비 편지를 쓰게 된 사연
2. 나디아의 이야기 : 엘리베이터를 탄 거북이
3. 에탄의 설명 : 실렁턴 저택의 다가회
4. 줄리안의 진실 : 연극 무대 뒤에서 일어난 일
5. 163
6. 172
7. 180
8. 188
9. 198
10. 203
11. 209
12. 215
퀴즈 대회에 나왔던 문제와 답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영혼들은 승리를 만끽하며 웃었다. 관중들과 또 카메라를 향해, 수없이 많은 카메라가 서로 번쩍이며 찰칵찰칵 소리를 냈다. 아이들은 올린스키 선생니 앞으로 가서 선생님에게 오랫동안 박수를 보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알아채고 함께 박수 갈채를 보냈다.
선생님은 웃음을 머금고 연거푸 고맙다고 말했다. 고개를 끄덕이고 또 끄덕이며 계속해서 고맙단 말을 되풀이했다. 선생님은 휠체어를 타고 빙그르 돌아서 작은 동그라미를 만들었다. 그러자 물결이 번지듯 선생님의 웃음과 목소리가 강당에 가득 퍼져 나갔다.
영혼들은 무대에서 내려와 휠체어 옆으로 둘씩 짝을 지어 섰다. 교육 위원은 트로피를 주기 위해 무대 밑으로 내려와야 했다. 아이들이 올린스키 선생님과 함께 트로피를 받아야 한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영혼들과 올린스가 선생님은 '사랑의 컵'이라 불리는 트로피를 함께 들었다. 그것은 진실로 사랑의 컵이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 본문 207~20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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