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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 슐리만 150년 전 청일을 가다

고고학자 슐리만 150년 전 청일을 가다

하인리히 슐리만 (지은이), 이승희 (옮긴이)
갈라파고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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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 슐리만 150년 전 청일을 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고학자 슐리만 150년 전 청일을 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88990809100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05-09-27

책 소개

트로이 유적을 발굴한 고고학자 슐리만이 1865년에 청나라와 일본에 40여 일간 머물면서 기록한 기행문. 그는 청나라와 에도시대 일본의 거리와 상점가 풍경, 사람들의 생활상을 꼼꼼하고 생생하게 기록했다. 특히 보고 들은 것에 대한 피상적인 기록에 그치지 않고 그 민족의 역사나 당시 정세 속에서 관찰했다.

목차

머리말

청나라편 1865년 5월 3일

1장 텐진으로 가는 길
청나라 세관에서 일하는 서양인들

2장 옛 영화를 간직한 몰락의 도시, 베이징
수레를 타고 베이징으로
베이징의 호화로운 거리의 두 얼굴
도시 구경에 나서다
운구 행렬과 결혼식 풍경
옷은 초라해도 신발은 화려하게
도박을 좋아하는 청나라인
옛 영화는 사라지고 잡초만 무성한 궁궐들
경극을 구경하다
와인 대신 화주와 함께 한 저녁식사

3장 가장 위대한 건축물, 만리장성
위대하고 창조적인 민족의 삶은 흔적만 남아
청나라사람들의 이방인 구경
만리장성을 오르는 험난한 길
만리장성의 위용에 감탄하다
가장 위대한 건축물이 아무도 돌보지 않는 묘비가 되다
친절하고 소박한 구베이커우 사람들

4장 상하이, 전통과 서양 문물의 혼돈 속에서
텐진에서 상하이로
조상의 산소는 신성 불가침 영역
상하이 개항, 그 후
한밤의 극장 풍경
바다의 무법자, 해적선

일본편 1865년 6월 28일 에도에서 일본 여행기

5장 천황의 나라, 일본을 향하여
요코하마에 닻을 내리다
청나라와는 모든 게 다른 일본 - 벌거벗은 사람들
'닛폰 무스코'의 명예

6장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요코하마
일본인은 원예에 진정한 명수
간소하고 청결한 살림살이
일본 여성의 미 가꾸기
남녀노소가 함께 목욕하는 나라
공창은 일본 주 수입원의 하나
쇼군의 행차

7장 양잠의 도시, 하치오지
소박하고 께끗한 일본의 사찰
양잠 마을을 지나 히라마치다로

8장 에도, 그리고 두 얼굴의 일본인
호위무사들의 수행을 받으며 에도를 방문하다
몸에 문신을 많이 하는 나라
집집마다 연못과 정원을 가꾸다
미국 대리공사 포드먼 씨와의 만남
일본 땅 대부분을 소유한 다이묘의 권력
두 세습 통치자 쇼군과 미카도
성호와 높은 담으로 둘러싸운 쇼군의 성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에도의 외국인들
일본의 명품: 도자기, 검, 활과 화살
비단 제품 가게
명성 사찰에서 본 귀족의 애첩 초상화에 놀라다
이해할 수 없는 성속의 어우러짐
바넘 씨도 놀랄 팽이 곡예
대극장
남녀가 함께 외설극을 즐기는 일본인
단고자카의 언덕에서 에도를 감상하다
일본의 사당과 대장간
새벽 예불
일본의 신분 구조
에도의 인구는 약 250만에서 300만명
문명은 최고 수준 도덕 관념은 저급
정탐과 감찰로 권력을 유지하는 쇼군 정권
외국교역의 이익은 소수 고급 관리만 차지
에도에서의 마지막 날

9장 태평양을 건너 샌프란시스코로

하인리히 슐리만 연보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하인리히 슐리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2년, 북독일의 노이부코에서 가난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상업적 재능이 뛰어나 29세에 암스테르담 무역상으로 일하다 페테르부르크로 가서 자신의 사업을 차렸으며, 골드러시를 맞은 미국에 은행을 소유하는 등 국제적인 대상인이 되어 큰 부를 축적했다. 1863년, 41세 때 오랜 꿈이었던 트로이 발굴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경제 활동을 중단했다. 1873년 당시 호메로스의 트로이와 프리아모스의 보물이라고 믿었던 유적지와 황금보물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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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독일에서 고대 문명과 현대 문명에 대한 비교 연구를 계속하면서 틈틈이 책을 번역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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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중목욕탕은 옷을 얹어놓을 수 있게 측벽에 벽감이 설치된 커다란 욕실로 되어 있다. 욕실 한켠에는 불 때는 곳과 연결된 관을 통해서 나오는 뜨거운 물이 담긴 큰 통이 놓여 있다. 욕실은 전면이 거리로 개방되어 있다. 남성, 여성, 중성을 구분하지 않는 일본어 문법의 특성이 이곳 일상생활에도 그대로 반영되지 않았나 싶다.

동틀 때부터 밤이 찾아올 때까지 공중목욕탕에는 선악과를 따먹기 전의 우리 선조와 똑같은 몸차림으로 남녀노소가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다. 각자 물통에 뜨거운 물을 담아서 온몸을 세심하게 닦은 다음 다시 옷을 챙겨 입고 각자 제 갈 길을 간다. - 본문 10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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