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지구 재앙 보고서

지구 재앙 보고서

(지구 기후 변화와 온난화의 과거.현재.미래, E Travel 1)

엘리자베스 콜버트 (지은이), 이섬민 (옮긴이)
  |  
여름언덕
2007-02-07
  |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지구 재앙 보고서

책 정보

· 제목 : 지구 재앙 보고서 (지구 기후 변화와 온난화의 과거.현재.미래, E Travel 1)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지구
· ISBN : 9788990985248
· 쪽수 : 223쪽

책 소개

지구온난화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알래스카 주 데드호스, 레이캬비크 교외, 그린란드 빙상에 위치한 연구 기지인 스위스 기지 등 북극권 이북 지역을 배경으로, 지은이가 직접 탐방하고 취재한 기록들을 담았다. 기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추적하는 사람들뿐 아니아, 이를 별로 알고 싶지 않은 사람들까지 필히 읽어야 할 책.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One. 자연
1. 알래스카 시시마레프
2. 따뜻해진 하늘
3. 빙하의 밑
4. 나비와 두꺼비

Part Two. 인간
5. 아카드의 저주
6. 물에 뜨는 집
7. 현상 방치
8. 교토 이후
9. 버몬트 주 벌링턴
10. 인류세의 인간

연표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콜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인이자 작가. 2015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자. 예일 대학교 졸업 후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되어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당시 《뉴욕타임스》의 독일 특파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언론인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미국에 돌아온 뒤에는 《뉴욕타임스》 올버니 지국장을 역임하는 등 15년 가까이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면서 정치, 사회 분야의 기사를 써왔다.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메시지를 날카롭게 전달하는 콜버트의 기본적인 스타일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1999년, 〈뉴요커〉로 자리를 옮긴 콜버트는 초기에 주로 정계 인사들과 관가의 이슈를 중심으로 글을 썼다. 미국 부패 정치인의 대명사인 일명 ‘보스’ 트위드부터 블룸버그 당시 뉴욕 시장, 힐러리 당시 상원 의원에 이르기까지 뉴욕을 무대로 활동한 정치인을 다룬 글들은 콜버트의 첫 번째 책인 《사랑의 예언자: 그리고 권력과 거짓에 대한 이야기(The Prophet of Love: And Other Tales of Power and Deceit)》에 담겼다. 훗날 콜버트는 뉴욕주 작가 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신문사에서는 모든 핵심 정보를 기사의 첫머리에 담았지만, 잡지사에서는 독자들이 글을 끝까지 읽게 해야만 했다”고 말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했다. 뉴욕 대학교 저널리즘학과 웹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프랑스어에 능통해졌는데 중국으로 파견된 것 같았다”고 표현하며 “글쓰기를 다시 배워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시간을 거치면서 적절한 위트와 유머로 독자의 시선을 부드럽게 붙잡는 스타일이 더해졌다. 그 결과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다루기 어려운 사안을 쉽게 설명하고 독자를 설득해내는 콜버트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이 완성될 수 있었다. 1989년 출간된 빌 맥키벤의 베스트셀러 《자연의 종말》을 접하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콜버트는 2000년 겨울, 당시만 해도 정기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글을 쓰는 필진이 없던 〈뉴요커〉 지면을 통해 ‘제너럴 일렉트릭의 독성 화합물 허드슨강 방류’ 문제를 지적하면서 환경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2001년, 콜버트는 빙하 코어를 활용한 기후 연구를 계기로 그린란드에서 1년간 머물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을 계기로 지구 온난화가 어려운 이론이 아닌, ‘토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금 당장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임을 깨닫고 대중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모두가 애써 외면하는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인류의 책임을 강조하고자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The Climate of Man”라는 제목으로 〈뉴요커〉에 연재한 기후 위기 3부작은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듬해에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공익상’을 받았다. 또한 이 연재를 바탕으로 출간한 《재앙에 대한 현장 보고서(Field Notes from a Catastrophe)》로는 환경 부문을 포함한 5개 영역에서 혁신적 공헌자에게 수여하는 ‘하인즈 어워드’를 받았다. 2009년 봄, 〈뉴요커〉에 쓴 “The Sixth Extinction?”라는 글은 후에 콜버트에게 ‘퓰리처상’을 포함한 여러 수상의 영예와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여섯 번째 대멸종》의 근간이 되었다. 이 외에도 미국 과학진흥협회 저널리즘 어워드(2005), 래넌 문학상(2006), 내셔널 아카데미 커뮤니케이션 어워드(2006),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평론상(2010), 구겐하임 펠로우십 과학 저술상(2010), 실 어워드 환경 저널리즘 부분(2017) 등을 받았다.
펼치기
이섬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정보통신 관련 매체의 기자를 거쳐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레카! 과학의 비밀』, 『도구와 기계』, 『시간에 대한 열 가지 생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세상을 훔친 지식 설계도, 다이어그램』, 『생각하는 기계』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온이 몇 도만 더 상승하면 지구는 인류가 진화한 이래 어느 때보다도 더워지게 된다. 기후 체계에서 확인돼 온 피드백들-얼음 반사율 피드백, 수증기 피드백, 영구동토층에 저장된 탄소와 기온 사이의 피드백 등-은 기후 체계에 가해지는 작은 변화를 훨씬 더 큰 힘으로 증폭시킨다. 그 가운데 가장 예측 불가능한 것은 인류에 의한 피드백일 것이다. 지구상에 60억 이상이 살고 있는 지금 그 위험은 어디를 가든 명백하다. 계절풍 패턴의 교란, 해류 분포 변화, 대교모 한발...

이 가운데 어떤 것도 수백만의 이재민을 낳을 수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외면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니 우리는 지구적인 공동 대응을 해야 할까, 아니면 더욱 편협하고 더욱 파괴적인 이기심에 집착해야 할까? 기술적으로 진보한 사회가 본질적으로 자기 파괴의 길을 택할 수도 있다는 것은 당치 않은 생각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바로 그 길에 들어서 있다. -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